시너지월드와이드, 창립 20주년 기념 글로벌 서밋 개최…‘THE FAB FIVE’ 로드맵 발표

전 세계 시너지 가족들의 축제, 시너지월드와이드(이하 시너지) 글로벌 서밋이 한국에서 열렸다. 창립 20주년을 맞아 진행된 이번 글로벌 서밋은 지난 11월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화려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테런스 무어헤드(Terrence Moorehead) NSP CEO와 댄 노먼(Dan Norman) 시너지 사장, 김혜련 부사장 등을 비롯한 시너지 회원 1만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특히 이번 글로벌 서밋에는 일본과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국가를 비롯해 미국과 영국, 오스트리아, 폴란드 등 유럽 국가까지 17개국에서 2000여명의 회원들도 참석해 글로벌 서밋의 의미를 드높였다.

또한 행사장 옆 전시존에는 이번 서밋에서 출시될 신제품 부스를 비롯한 제품존, 시너지의 지난 20년간의 역사를 담은 히스토리 월, 연구시설인 휴즈센터 월 등이 마련돼 시너지의 역사와 위상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었다.

시너지의 위대함은 이제부터 시작

‘The Future Starts Today’이란 주제로 진행된 글로벌 서밋의 첫날에는 시너지의 미래를 책임질 신제품 발표와 테런스 무어헤드 NSP CEO 및 탑리더들의 비전 스피치, 시너지 모바일앱 소개, 탤런트쇼 등으로 꾸며졌다.

댄 노먼 시너지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글로벌 서밋은 오랜 세월 동안 탑리더 한분 한분이 겪어온 가치 있는 시간을 축하하는 자리”라며 “이번 시너지 20주년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에 참석해주신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난 20년간 시너지는 마케팅과 시대의 변화에 따라 변화를 왔다. 특히 한국은 이러한 변화의 가장 모범 사례”라며 “새로운 사무실로 이전한 것을 비롯해 높은 매출 성장률 등 믿기 힘들 정도로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그리고 이제 이러한 변화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도 목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시너지 성장의 가장 큰 원동력은 바로 여러분”이라며 “이번 글로벌 서밋이 시너지가 앞으로 써내려갈 역사와 계획, 비전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시너지 탑리더들이 무대에 올라 스피치를 진행했다. 박영옥 더블 프레지덴셜 이그제큐티브는 “지금의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던 이유는 ▲정확한 선택 ▲간절함으로 집중 ▲이글스 시스템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검증된 글로벌 회사 시너지에서 결심만 한다면 이글스 시스템을 통해 꿈을 꾸는 것을 넘어 꿈을 주는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다이앤 래빗(Dianne Leavitt) 더블 프레지덴셜 이그제큐티브는 “시너지를 만난 건 기적”이라며 시너지를 만나기 전 불우했던 과거와 현재 달라진 삶에 대해 이야기 했다.

황한태 트리플 프레지덴셜 이그제큐티브는 “성공한 사람이 얻는 가장 큰 행복은 누군가에게 행복함을 줄 수 있다는 것”이라며 “정상에 오면 많은 사람들에게 이러한 행복함을 줄 수 있다. 우리 모두 정상에서 만나자”고 성공의지를 고취시켰다. 뒤이어 테런스 무어헤드 NSP CEO가 무대에 올라 스피치를 진행했다. 테런스 무어헤드 NSP CEO는 시너지 미래 성장을 위한 전략으로 ▲브랜드 영향력 ▲현장의 에너지 ▲디지털 전략 ▲자체 제조 시설 ▲사람 등 5가지 중점 사항에 초점을 맞춘 ‘THE FAB FIVE’를 발표했다.

테런스 무어헤드 CEO의 설명에 따르면 시너지의 브랜드 영향력을 판단하기 위해 전 세계 팀 멤버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얻은 결과를 토대로 시너지의 브랜드를 강화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또한 팀 멤버와 소비자를 사로잡고 만족시킬 수 있는 방안으로 시너지가 제공하는 고객 경험도 재정립할 것이라 전했다. 시너지코리아는 이러한 변화의 선두주자로, ‘브랜드 스토어’ 운영으로 소비자들이 직접 보고, 만지고, 느끼면서 시너지 브랜드에 대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차세대 기능을 탑재한 새로운 시너지 모바일 앱을 구축해 이를 강력한 툴로써 제공하고 지속적인 관계를 도모해 디지털 공동체를 구축할 것이며 제품을 자체 제조한다는 원칙을 고수하는 기업으로써 서비스와 품질, 생산, 탁월성의 기준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USDA 오가닉, ISO9001 인증 등을 취득해 강력한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목표를 공유하고 목표 달성에 전념하는 고도로 역량있는 팀을 구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테런스 무어헤드 CEO는 “시너지의 앞으로의 여정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기쁘다”고 운을 뗀 후 “우리의 정점은 아직 오지 않았다. 시너지의 위대함은 이제부터가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내면부터 가꾸는 이너뷰티 제품 출시

한편 이번 글로벌 서밋에서는 시너지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신제품도 출시됐다. ‘시너뷰 콜라겐’과 ‘프로바이오틱스 플러스’, ‘카페 인디마 디팻’, ‘트루그린’이 바로 그것이다.

이중 ‘시너뷰 콜라겐’은 시너지가 창립 20주년 글로벌 서밋을 기념해 새롭게 선보이게 된 이너뷰티 제품이다. 19가지 아미노산으로 구성된 콜라겐을 사용한 ‘시너뷰 콜라겐’은 체내에서 소화 및 흡수가 빠르게 될 수 있도록 분자량을 감소시킨 저분자 피쉬 콜라겐을 1포당 2000㎎ 담은 제품이다. 여기에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비타민C와 히알루론산, 허니부쉬추출발효분말 등도 함유돼 있다. 물에 타먹거나 손으로 집어 먹을 필요 없이 간편히 섭취할 수 있도록 스틱젤리 형태로 제작해 편의성을 높인 점도 특징이다.

이와 함께 유산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 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 ‘프로바이오틱스 플러스’도 함께 선보였다. 이 제품은 영·유아의 분변과 김치 등 발효 음식에서 유래한 10종 혼합 유산균을 주원료로 100억 마리의 프로바이오틱스를 제공해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특히 산, 열, 공기, 수분 등에 의한 영향을 많이 받는 유산균의 특성을 고려해 외부 요인으로부터 유산균을 지켜 안전하게 장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4중 코팅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페퍼민트오일을 함유해 청량한 맛과 향이 특징인 초록 음료 ‘트루그린’도 함께 출시됐다. 이 제품은 페퍼민트오일과 식물성 원료인 알팔파잎추출물과 보리순추출물이 들어있어 마시는 순간 입 안 가득 청량감이 퍼지는 것이 특징이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로 휴대도 간편해 언제 어디서든 음료를 섭취할 수 있고 1회 섭취량 기준(5㎖)으로 탄수화물, 당류, 지방이 0g이라 몸매 관리에 신경을 쓰는 이들도 가볍게 섭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카페 인디마 디팻’은 개별인정형 원료인 그린커피빈 주정추출물을 주원료로 함유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 부원료로는 콜드브루 커피추출액,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등이 함유돼 커피의 고급스러운 맛과 향까지 더했다. 특히 콜드브루 커피추출액은 에티오피아, 콜롬비아, 브라질산 원두를 사용해 깊은 풍미와 향을 제공한다. 1회분씩 개별 포장된 액상 스틱 제품으로 번거롭게 녹일 필요 없이, 물이나 우유 등에 타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제품들을 통해 속부터 건강하게 관리해 내면부터 차오르는 진정한 아름다움을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너지, 꿈을 이룰 수 있는 곳

행사 둘째 날은 새롭게 론칭한 임팩트 파운데이션(Impact Foundation) 소개와 리더십 스피치, 직급인정식 등으로 이뤄졌다.

임팩트 파운데이션 소개에 나선 김혜련 부사장은 지난 2008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시너지코리아의 나눔 활동에 대해 전했다. 시너지코리아는 회원 및 임직원 소득의 0.5~1%를 매월 적립해 어린이 재단 등에 후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3년부터는 중증장애아동 학교인 한사랑 학교와도 인연을 이어오며 이곳에 필요한 리프트카와 특수 제작한 휠체어, 셔틀버스 등을 지원해왔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17년에는 건물 없이 운영돼온 한사랑 학교에 학교 건립 기금도 전달, 시너지코리아 이름의 교실까지 생겨 나눔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현재도 회사 임직원과 회원들이 틈틈이 이곳을 찾아 야외 활동이 쉽지 않은 아이들을 위한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시너지는 이번 행사에서 후원금 9000만원을 초록우산 재단에 기부하는 기금 전달식도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한사랑 학교의 집중치료실 운동기구를 구입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진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부장은 “아이들을 위한 활동을 지지하며 아낌없는 후원을 보내준 시너지와 회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유산을 남기는 삶을 실천하는 시너지가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의 사랑받는 기업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타카시 오다 더블 프레지덴셜 이그제큐티브와 김은지 프레지덴셜 이그제큐티브, 마크 코머, 황윤태 트리플 프레지덴셜 이그제큐티브의 리더십 스피치가 진행됐다. 타카시 오다 더블 프레지덴셜 이그제큐티브는 “한국과 일본이 현재 관계가 그리 좋지 않다. 하지만 시너지 안에서 우리는 하나”라며 “이번 글로벌 서밋을 큰 기회로 삼고 용기를 가지고 나아간다면 유산을 남기는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마크 코머 트리플 프레지덴셜 이그제큐티브는 “미래가 어떻게 펼쳐질지는 여러분들이 결정하는 것”이라며 “미래는 오늘 시작됐다. 지금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 나아간다면 더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황윤태 트리플 프레지덴셜 이그제큐티브는 “미래는 맞이하는 게 아니라 우리 손으로 만들어 가는 것이고 꿈은 꾸는 것이 아닌 이루는 것”이라며 “우리 함께 시너지에서 꿈과 미래를 만들어나가자”고 회원들을 독려했다.

이밖에도 지난해 이룬 성과를 축하하고 성공의지를 다지는 직급인정식에서는 프레지덴셜 이그제큐티브 2조를 비롯해 다이아몬드 이그제큐티브 4조, 에메랄드 이그제큐티브 2조, 펄 이그제큐티브 14조 등이 탄생해 시너지가 지난한 해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성장을 이뤘음을 가늠케 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더 높은 곳을 향해 달리는 시너지가 어떤 것들을 준비하고 또 준비돼 있는지 확인하는 자리가 된 동시에 시너지의 비전을 확실히 알고 성공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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