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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도 녹여버릴 강렬함, 레드에 물들다뷰티업계, 레드 콘셉트로 열정과 효능 부각
  • 전진용 기자
  • 승인 2019.12.0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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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맞은 뷰티업계가 레드와 사랑에 빠졌다. 레드컬러를 통해 제품 콘셉트와 기능성을 부각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레드만이 갖는 강렬한 이미지는 제품 콘셉트에 담긴 뜨거운 열정을 강조할 뿐 아니라 탁월한 효능을 간접 표현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추운 겨울에 건조해지거나 약해질 수 있는 피부에 새로운 활력을 부여한다는 의미로도 레드컬러를 활용하고 있다.

‘레드 마이크로알게’ 함유한 사해 발효 화장품

건조하고 노화되기 쉬운 겨울 시즌을 맞아 다양한 기능성 화장품이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레드 마이크로알게’를 함유한 레드 콘셉트 화장품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스라엘 사해 화장품 브랜드 ‘시크릿(Seacret)’에서 ‘바이오 쉴드 콤플렉스(Bio Shield Complex)’라고 하는 사해 발효 화장품을 출시한 것.

시크릿은 최근 ‘퍼먼트21(Ferment 21™)’이란 사해 발효물질을 화장품 원료로 적용하는 데 성공해 상표등록을 마치고 현재 프랑스에서 특허출원을 진행 중에 있다.

‘퍼먼트21’은 사해에 서식하는 마이크로알게(Microalgae, 미세조류)의 일종인 ‘두날리엘라 살리나(Dunaliella Salina)’를 시크릿의 뷰티 연구진이 독자기술로 발효과정을 통해 사해 미네랄과 결합시킨 새로운 물질이다.

시크릿은 두날리엘라 살리나를 발효시키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생물에 주목했다. 이 미생물은 효소를 분비해 아미노산, 유기산과 같은 유효성분을 생성시켜 피부에 이로운 영양을 효과적으로 흡수시키는 역할을 한다. 시크릿이 개발한 ‘퍼먼트21’은 사해 미네랄까지 포함하고 있어 피부 본연의 기능을 높이고 환경에 대한 피부 적응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시크릿은 사해 발효물질 개발에 만족하지 않고, ‘퍼먼트 21’에 2가지 영양성분을 추가해 ‘더 콤플렉스(The Complex)’란 복합물질을 만들어냈다. ‘더 콤플렉스’에는 ‘퍼먼트21’ 외에 홍조류인 ‘레드 마이크로알게’와 피부보습 기능에 탁월한 ‘베타글루칸’이 첨가됐다.

‘바이오 쉴드 콤플렉스’가 바로 이 기능성 원료인 ‘더 콤플렉스’를 함유한 시크릿의 새로운 기초 화장품 라인이다. 5종의 구성품이 한국 식약처로부터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으로 인정받았다.

레드컬러로 진취적인 태도와 자존감 표현

줄기세포 피부과학을 선도하는 전문기업 아프로존은 ‘루비셀 인텐시브 4U 리미티드 에디션 마스터 퀸 쿠션(Ruby- Cell Intensive 4U Limited Edition Master Queen Cushion)’을 출시했다.

‘루비셀 인텐시브 4U 리미티드 에디션 마스터 퀸 쿠션’은 ‘I’m Red‘ 콘셉트로 현대 여성들에게 보다 더 적극적으로 모든 일에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할 수 있는 진취적인 태도와 자존감을 고취시키고자 강렬한 느낌을 자아내는 레드 컬러감을 강조했다.

미백·주름개선·자외선 차단 3중 기능성을 갖춘 것은 물론이며, 보석 같은 광채 효과를 주는 루비추출물과 정제수 대신 로즈 플라워 워터를 함유해 촉촉한 피부 보습과 리프레싱 효과를 선사한다. 또한 로즈 에센셜 오일과 병풀추출물까지 더해져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스러운 피부 톤과 환하고 눈부신 광채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인체줄기세포배양액이 1% 함유되어 피부의 활력을 되찾아주고 피부 탄력에 도움을 준다. 촉촉하고 윤기 있는 물광 피부로 돋보일 수 있도록 해주며 영양이 가득한 제형이 피부에 탄탄한 보습막을 형성할 뿐만 아니라 마치 피부에 접착되듯 가볍고 완벽하게 밀착된다. 피부자극테스트를 완료하여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레드 패키지 돋보이는 크리스마스 컬렉션

프랑스 럭셔리 꾸뛰르 브랜드 지방시(GIVENCHY)가 ‘2019 크리스마스 컬렉션–드 라인(RED LINE)’을 한정 출시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2019 크리스마스 컬렉션’은 ‘레드 라이트 4 컬러 페이스 & 아이 팔레트’, ‘프리즘 리브르’, ‘루즈 앵떼르디 샤틴’, ‘아이섀도우 팔레트’까지 홀리데이에 잘 어울리는 감각적인 레드 컬러의 패키지로 선보인다.

레드 글리터 케이스에 4G 로고가 각인된 ‘레드 라이트 4 컬러 페이스 & 아이 팔레트’는 메탈릭 골드의 글리터 쉐이드와 매트 쉐이드 등 매혹적인 4가지 컬러로 구성된 멀티 팔레트이다. 블러셔와 아이섀도우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완성도 높은 메이크업 연출이 가능하다. 지방시의 아이코닉한 코렉팅 파우더 ‘프리즘 리브르’는 우아하고 로맨틱한 핑크를 비롯해 블루, 보라, 화이트 4가지 컬러에 펄을 더해 자연스럽게 빛나면서도 벨벳처럼 부드러운 피부로 연출해준다.

‘루즈 앵떼르디 샤틴’은 강렬한 레드 컬러에 은은한 펄이 더해진 #27 볼드 레드와 브라운레드 계열의 #28 스릴링 브라운 2가지로 출시했다. 선명한 발색력과 동시에 입술에 촉촉하고 부드럽게 밀착돼 볼륨감 있는 입술로 연출해준다.

‘Red Fine’ 테마의 리미티드 에디션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30년 노하우를 담은 정샘물의 뷰티 브랜드 ‘정샘물(JUNG SAEM MOOL)’이 ‘레드 리미티드 에디션 3종’을 출시했다.

이번 에디션에는 브랜드 베스트셀러인 ‘에센셜 스킨 누더 쿠션’과 ‘리파이닝 아이섀도우 더블’, ‘하이 틴티드 립 라커’의 3종으로 구성됐다.

정샘물은 브랜드의 시그니처 컬러인 레드 컬러를 ‘아티스트가 표현할 수 있는 가장 완벽한 컬러’로 정의하며 브랜드가 추구하는 크리에이티브와 열정, 시그니처를 모두 표현할 수 있는 컬러를 담은 레드 리미티드 에디션을 해마다 선보여왔다.

2019년 테마는 ‘Red Fine’으로 레드 컬러를 ‘새롭게 정의한다’는 뜻과 ‘좋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았다. 남들과 똑같은 내가 아닌 나만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을 찾아 드러내는 것이 진정한 뷰티라는 브랜드의 철학을 담았다.

정샘물 아티스트는 “레드는 완벽한 컬러이자 ‘가장 나답게 만들어주는 컬러’”라고 강조했다.

전진용 기자  nexteconomy@nex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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