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심신에 휴식 선사하는 셀프 마사지

하루 종일 학업 또는 업무로 인해 쉽게 쌓이는 피로는 현대인의 피할 수 없는 굴레다. 특히 요즘 같은 가을 날에는 몸이 움츠러들거나 면역력이 떨어지는 등의 이유로 몸과 마음의 릴렉스가 절실한 때다. 또한 가을이라는 특성상 심적으로 가을을 타거나 우울한 기분이 들 수도 있다.

이렇게 평소보다 기분이 다운되고 피로와 스트레스가 배로 쌓이는 기분이 든다면 집에서 따뜻한 물로 반신욕을 하거나 가벼운 셀프 마사지를 해주는 것은 어떨까? 시중에 홈 스파를 즐길 수 있는 아이템과 셀프 마사지 기기가 다양하게 등장해 집에서도 마치 전문 스파 샵에 온 듯한 기분을 낼 수 있다. 이에, 욕실에 두고 언제든 지친 몸과 마음을 케어 할 수 있는 홈 스파 아이템을 소개한다.

저자극성 패드러 수분·진정 UP

건조하고 쌀쌀한 날씨에는 무엇보다 피부 밸런스 유지가 중요하다. 더마 테크놀로지 코스메틱 브랜드 BRTC(비알티씨)의 ‘센텔라 시카 토너 인 패드’는 진정, 보습, 피부결 정돈은 물론 피부 밸런스를 맞춰주는 저자극 진정 패드다.

고농도 파우더 성분의 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 추출물이 들어가 유효성분을 피부에 보다 깊숙이 흡수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BRTC만의 특허성분 ‘시카 큐어 콤플렉스’가 열 받은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줘 피부에 냉감 효과와 진정 효과를 선사한다.

KC피부임상연구센터로부터 여드름성 피부 사용 적합 임상시험을 완료했고, OATC 피부임상시험센터로부터 진정, 예민 톤 완화, 수분 장벽, 거칠기 개선 총 4가지의 인체적용시험도 입증받았다. 이러한 제품 만족도를 입증 받아 믿고 쓰는 패드라는 의미의 ‘#믿쓰패드’라고 불린다.

또한 독일 더마테스트사의 피부 자극 테스트에서 피부 무자극 최고 등급인 엑설런트(Excellent) 등급을 획득했으며, 영국 비건 단체인 ‘비건 소사이어티’를 통해 정식 비건 인증까지 마쳐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센텔라 시카 토너 인 패드’는 피부 결을 따라 부드럽게 닦아내는 토너로 사용할 수 있는 패드 제품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용도에 따라 피부 고민 부위에 팩처럼 패드를 붙여 바쁜 아침이나 피곤한 저녁에 한 장으로 편하게 즉각적인 진정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온천 아이템으로 피부결 UP

바디 피부를 위해 특별한 케어가 필요하다면 기존의 평범한 바디 워시 대신 온천 느낌이 가득한 바디 워시를 선택해보자. 잘 고른 바디 워시 하나만 있으면 세정 효과 뿐만 아니라 몸과 마음을 릴렉스하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CSA코스믹의 원더바스 ‘살롱 드 스파 바디워시 앤 트리트먼트’는 바디 스크럽-워시-트리트먼트의 복잡한 단계를 하나로 응집한 3 in 1 홈스파 바디 제품. 유황온천에서 영감을 받은 만큼 온천의 향을 느낄 수 있다. 유럽 3개국(스위스, 벨기에, 이탈리아) 온천수가 묵은 노폐물과 각질을 자극없이 불려주고, 미네랄이 포함된 씨솔트 함유 거품이 불린 노폐물을 부드럽게 제거해준다. 또한 단백질 성분이 포함된 고순도 식물성 유황(MSM) 엑기스가 단백질이 부족한 피부에 단백질 보습막을 형성해 매끈하고 촉촉한 바디광을 선사한다. 고급 페이스 에센스의 2층상 레시피를 적용하여 위 아래로 흔든 후, 바디브러쉬나 스펀지에 덜어 거품을 내어 바디에 마사지하듯 부드럽게 문지르면 반질반질하고 매끈해진 바디 피부를 얻을 수 있다.

편안하고 따뜻한 향으로 기분 UP

홈스파를 즐길 때 향초를 켜주면 심신의 피로는 물론 스트레스까지 해소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이 때 편안하고 은은한 향의 향초를 사용하면 욕실에서의 소소한 힐링을 느낄 수 있다. 헉슬리의 ‘캔들 모로칸 가드너’는 브랜드만의 시그니처 향이 담긴 향초. 이국적인 모로코 정원에서 영감을 받아 싱그러운 풀잎 향과 로즈, 릴리 그리고 은은한 화이트 머스크의 파우더리한 향으로 마무리되어 프레시한 기분과 편안함을 선사한다. 천연 소이 왁스와 천연 스모크리스 면 심지를 사용해 인체에 무해하고 그을음이 적다. 게다가, 왁스의 녹는 점이 낮아 일반 왁스보다 향기가 빠르게 퍼진 후 오래 지속되는 것이 장점.

뷰티 디바이스로 효과 UP

손으로 얼굴과 데콜테를 가볍게 마사지하는 것도 좋지만, 셀프 뷰티 디바이스를 사용하면 집에서도 간편하게 전문 에스테틱 수준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누페이스의 ‘트리니티 화이트’는 생체전류와 가장 유사한 미세전류를 활용한 홈케어 미용기기. 미세전류가 피부 깊숙히 전도되어 처진 부위의 피부 탄력과 피부 결, 늘어진 모공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미세전류 세기를 5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 개인 피부 상태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화장품 업계 관계자는 “가을은 낭만이 있지만 또한 한편으로는 가을을 타거나 다소 쓸쓸한 기분을 느끼는 계절인만큼 심신을 위로해 줄 수 있는 컨셉의 셀프 홈케어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최근 홈케어 문화의 확산으로 매우 다양한 제품들이 시중에 있지만 본인의 체질과 취향에 맞는 제품을 잘 선택해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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