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시크릿코리아 컨벤션 ‘챕터 2’ 성황리 개최…지속성장의 기틀 다진다

지난 2012년 한국에 진출한 이래 해마다 매출 신장을 일궈내며 순항하고 있는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가 양적인 성장을 넘어 질적 성장을 위한 내실 다지기에 들어갔다.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대표 조민호, 이하 시크릿코리아)가 지난 5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019 시크릿코리아 컨벤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컨벤션은 아이작 벤 샤바트(Izhak Ben Shabat) 시크릿다이렉트 회장과 보아즈 야딘(Boaz Yadin) 시크릿스파 대표, 조민호 시크릿코리아 대표를 비롯한 1만여 명의 회원들이 운집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첫 기능성 기초 라인 출시

시크릿 챕터2’를 주제로 열린 이번 컨벤션은 형형색색 드레스와 턱시도를 차려입은 다이아몬드 이상 직급자들의 퍼레이드로 포문을 열었다.

조민호 시크릿코리아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인생의 2막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최근 운동과 다이어트를 시작해 5주간 10kg 이상을 감량했다”며 “세상이 바뀌길 기대하기보단 나 스스로 먼저 변화하는 것에서 인생의 변화가 시작된다고 믿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시크릿 챕터2 역시 저절로 성취되지 않을 것이다. 내가 먼저 스스로 변화하려 노력할 때 시크릿의 새로운 여정 또한 성공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조민호 대표는 미국, 호주, 일본, 콜롬비아 등 시크릿다이렉트 진출국에서 한국 컨벤션을 경험하기 위해 찾아온 외국인 경영진 및 해외 리더 사업자들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한국의 성공 모델이 글로벌 표준이 되고 있다”며 시크릿 챕터2의 중심에 한국이 있음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크릿 챕터2를 견인할 신제품도 출시됐다. ‘시크릿 바이오 쉴드 콤플렉스’와 ‘라이프 바이 시크릿 커브’, ‘라이프 바이 시크릿 인디안 구스베리 비타민C’가 바로 그것이다. 먼저 시크릿의 기초화장품 라인 중 사상 첫 주름개선 기능성을 인정받은 ‘바이오 쉴드 콤플렉스(Bio Shield Complex)’는 시크릿이 독자 개발한 사해 발효물질 ‘퍼먼트21(Ferment 21™)’에 레드 마이크로알게와 베타글루칸을 배합한 기능성 복합물질 ‘더 콤플렉스(The Complex)’를 주원료로 한 제품이다.

‘퍼먼트21’은 생명이 존재하기 힘든 극한의 고염도 호수와 조수웅덩이에서조차 생존하는 마이크로알게 ‘두날리엘라 살리나(Dunaliella Salina)’를 시크릿의 뷰티 연구진이 독자기술로 발효과정을 통해 사해 미네랄과 결합시킨 새로운 물질이다. 이스라엘 소재 시크릿 제조사인 시크릿스파(Seacret SPA)의 보아즈 야딘(Boaz Yadin) 대표는 “바이오 쉴드 콤플렉스 라인의 핵심 성분인 ‘퍼먼트21’은 시크릿 기술진이 3년여 연구 끝에 개발에 성공한 사해 발효물질”이라며 “이스라엘 뷰티 과학과 한국의 전통 발효기술이 접목된 세계 첫 사례로 한국인 피부에 특화된 원료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시크릿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라이프 바이 시크릿에서는 체지방 관리에 도움을 주는 ‘커브(Curb)’와 100% 식품 유래 재료로 만든 ‘인디안 구스베리 비타민 C’를 내놨다. ‘커브’는 가르니시아 캄보지아 추출물(HCA)과 함께 11가지 식물 유래 성분을 함유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인디안 구스베리 비타민 C’는 프리미엄 비타민 원료인 인디안 구스베리를 주원료로 100% 식물 유래 원료로만 만든 비타민 C 제품으로, 하루 한 알로 우리 몸에 필요한 비타민C 일일 권장량을 충족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크릿 챕터 2, 토대 다지는 과정

특별 시상식과 직급 인정식도 거행됐다. 특히 소매판매 매출액의 5%를 직추천인에게 지급하는 ‘다이렉트 보너스’가 도입된 후 가장 우수한 성과를 보인 사업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특별 시상식에서는 다이렉트 보너스 부문 최고 소득을 달성한 상위 3명 모두 다이아몬드 이하 직급이어서 초기 사업자도 소득을 올릴 수 있음을 시사했다.

또한 고소득을 올린 시크릿 사업자에 대한 링어너 수여식 및 밀리언달러 인정식에서는 이은실 크라운 로열과 오현주 크라운 로열이 각각 누적소득 50억원을 달성해 공식 인증을 받았고, 이승아&이영근 부부 크라운 로열은 25억원의 누적소득 기록으로 무대에 올랐다.

아울러 신규 직급 인정식에서는 루비 38조, 다이아몬드 17조, 블루 다이아몬드 2조 등이 탄생해 시크릿코리아의 성장세를 여실히 드러냈다.

마지막 연사로 무대에 오른 아이작 벤 샤바트 회장은 “탑을 더 높이 쌓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토대가 탄탄해야 한다”며 “‘시크릿 챕터 2’는 그 토대를 깊고 넓게 다지는 과정이다. 제 남은 생은 ‘시크릿 공동체’란 탑을 더욱더 굳건히 쌓아올리는 데 모두 바칠 것이다. 여러분도 변치 않는 믿음으로 시크릿 여정에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개그우먼 걸그룹 셀럽파이브, 가수 장혜진X윤민수, 임창정의 축하공연도 함께 진행돼 볼거리 가득한 축제의 장이 됐다는 평가다. 하루 전 열린 전야제 역시 브로드웨이 애비뉴 테마로 꾸민 무대에서 가수 소향과 뮤지컬 배우 이연경이 고품격 공연을 선보였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컨벤션은 임직원과 사업자가 한마음이 돼 지속성장의 기틀을 새롭게 다지는 대화합의 장이 됐다”며 “시크릿코리아는 이번 컨벤션을 기점으로 더욱 균형 잡힌 성장토대를 확고히 다져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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