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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터미, 불안한 중산층의 대안이 될 수 있을까?중산층 유입 증가…남에게 피해 주지 않고 재정적 이익까지 챙길 수 있어
  • 김미림 기자
  • 승인 2019.11.07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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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들이 주로 종사했던 직접판매 시장에 중산층이 유입되고 있다.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지면서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에 안전한 방패막을 찾아 직접판매 시장에 들어오고 있는 것이다. 특히 과거에는 불법적인 피라미드 업체들이 뒤섞여 옥석을 가리기 어려웠지만 이제는 업계를 바라보는 시각도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다는 점도 중산층 유입의 이유가 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의 바람의 중심에는 기존의 업계 관행과는 차별화된 움직임으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는 애터미가 있다.

경제의 허리, ‘중산층’이 무너지고 있다

호모 헌드레드(homo-hundred). 이 용어는 유엔이 작성한 ‘세계인구고령화(World Population Aging)’ 보고서에서 의학기술 등의 발달로 100세 이상의 장수가 보편화되는 시대를 지칭해 만들어진 용어다. 묵묵히 직장을 다니다 퇴직한 후 별다른 소득 없이 살아야 될 기간이 20년, 길게는 30년이 될 수 있다는 말이다. 어느 날 갑자기 병이 들어서 혹은 불의의 사고로 일찍 죽게 될까 걱정하는 시대가 아니라 너무 오래 살까봐 두려운 시대가 온 것이다.

하지만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변변한 일자리가 나오기는커녕 오히려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란 의견이 제시되면서 더욱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불안감은 우리 사회의 허리 역할을 하는 중산층에겐 초조함으로 다가오고 있다. 그들은 현재 생활이 크게 곤란하진 않지만 회사에서 퇴직하거나 운영하는 가게 또는 사업이 어려워지면 금세 하류층으로 밀려나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실제 전 세계적으로 빈부격차가 심화되며 중산층이 위축되고 있다. 이 말인즉슨 지금 중산층이라 해도 미래엔 중산층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다. 위로 올라가 상류층에 편입되든, 밑으로 내려가 하류층에 편입되든 둘 중 하나다. 문제는 상류층 진입보다 하류층 추락이 훨씬 더 쉽다는 점이다.

실제 지난 4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선진국 중산층은 소득 성장 정체, 생활비 상승, 불안한 일자리로 압박받고 있다. 지난 10년간 고소득층의 소득과 자산축적은 계속 증가했지만 중산층은 생활수준이 계속해서 쪼그라들고 있다는 것. 중산층은 인플레이션(물가상승률)을 웃도는 주거비, 교육비로 압박받고 있고 자동화에 일자리도 위협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중산층 노동자 가운데 6분의1이 자동화로 일자리를 잃는 고위험군이다. 자동화에 가장 큰 위협을 받는 저소득층보다는 나은 수준이지만 10명 가운데 1명만이 위협을 받는 고소득층보다는 훨씬 높은 위험에 노출돼 있다.

OECD에 따르면 1980년대 선진국 전체 인구의 64%가 중산층이었지만 지금은 61%로 줄었다. 경제성장과 함께 중산층 비중이 늘어야 하지만 현실은 거꾸로 가고 있는 것이다. 미국의 경우 지난 30년간 중산층 비율이 5%포인트 줄어 이제는 51%까지 떨어졌고, OECD 국가 가운데 중산층 비율이 가장 낮은 국가 중 하나가 됐다.

중산층 비율이 줄고 있는 것은 한국도 마찬가지다.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올해 2분기 소득을 보면 ‘중위소득’의 50% 이상 150% 미만에 해당하는 가구 비중이 58.3%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1.9%포인트 낮아진 것으로 사상 최저 수준이다. 지난 2015년 67.9%를 기록한 이후 4년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중위소득’은 모든 가구를 소득순으로 순위를 매겼을 때 정확히 가운데에 해당하는 가구의 소득이다. 중산층의 절대적인 기준은 없지만, ‘중위소득 50% 이상~150% 미만 비중’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에서 사용하는 대표적인 ‘중산층 지표’ 중 하나다.

반면 ‘중위소득 50% 미만 비율’은 2015년 이후 꾸준히 상승세다. ‘빈곤층’으로 볼 수 있는 가구가 그만큼 늘고 있다는 얘기다. 그리고 이는 중산층이 저소득층으로 떨어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중산층의 허브센터 ‘애터미’

이처럼 대비하지 않으면 내일에 대한 불안감을 숨길 수 없는 시대가 되면서 직접판매가 하나의 대안이자 현실이 되고 있다. 무엇보다 직접판매의 성공 요소가 개인의 가치와 철학 그리고 자기계발을 통해 이뤄진다는 점에서 미래의 직업군으로 부각되고 있다.

실제 다단계판매 시장은 IMF 사태를 거치면서부터 꾸준히 성장해 왔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다단계판매 시장은 지난 1999년 이후 거의 매년 성장해 지난 2018년 5조2208억원 규모로 커졌다.

2008년 매출액이 2조1956억원인 점을 감안하면 10년 새 2배가 넘게 커진 것이다. 전체 판매원 수도 903만명에 달한다. 이 역시 2008년(308만명) 대비 3배가량 늘어난 수치다. 삶의 변화를 거부하지 않는 사람들이 직접판매 시장에 뛰어들고 있는 것이다. 특히 최근에는 의사, 변호사, 교수 등 소위 중산층에 속하는 사람들이 다단계판매를 하는 경우도 크게 늘어났다.

실제 애터미에서 이러한 사람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지금까지 애터미의 주력 시장은 서민층이었다. 좋은 품질 합리적인 가격의 애터미 제품이 서민층의 호응을 얻으며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서민층을 뛰어 넘어 중산층 시장까지 흡수하고 있다. 기존의 업계 관행과는 차별화된 움직임으로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경제적인 이익까지 챙길 수 있다는 점이 큰 메리트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 서울 강남의 대표적인 부촌으로 꼽히는 애터미 압구정 센터에는 소위 중산층이라 할 수 있는 회원들이 가득하다. 이곳에 모인 회원들의 대부분이 어느 정도의 사회적 지위를 갖추고 편안한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애터미를 알게 되면서 비즈니스를 시작했다.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진 현시대에 안전한 방패막이가 돼주고 있기 때문이다.

대기업 건설사에서 20여 년간 근무했던 김범수 회원은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불안한 직장인에게 애터미는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다”며 “근로소득은 상속이 안 되지만 애터미는 연금성 소득은 물론 상속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여기서 만난 회원들 중에는 돈을 벌겠다는 욕심보다 시간적 자유를 꿈꾸며 시작한 케이스가 많다. 김창숙 회원은 “15년 동안 강남에서 어린이집을 운영하며 돈은 많이 벌었지만 여행 한번 제대로 다니지 못할 정도로 바쁜 나날을 보냈다”면서 “하지만 애터미를 시작한 후로는 소득은 물론, 시간적 여유까지 생겨 취미생활을 즐기고 여행도 다니고 있다. 애터미를 통해 재정적 안정은 물론, 시간적 자유도 얻게 됐다”고 전했다.

이처럼 애터미에 중산층 회원이 대거 유입된 이유는 무엇일가. 그 이유는 애터미의 대중명품 전략에서 찾을 수 있다. 애터미는 싸고 질 좋은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것이 유통의 기본이란 이념으로 ‘절대품질의 제품을 절대가격에 판매한다’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제품의 가격 거품은 빼고 품질은 높이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불어 부정적인 인식에도 불구하고 다단계판매의 역사를 새로 쓴다는 각오로 정도 경영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모습 역시 중산층의 마음을 움직인 이유로 풀이된다.

김진애 회원은 “처음엔 지인을 도와준다는 마음으로 제품을 구입해 사용했다. 하지만 탁월한 제품력에 놀라 애용하다보니 자연스레 애터미 사업까지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인터뷰_애터미 압구정 센터 

애터미에는 지속 성장 가능한 동력이 있다

Q. 애터미는 어떻게 시작하게 됐나?

김범수 | 대기업 건설사에서 20년간 근무했다. 근무하는 동안 3분의 1은 해외에 나가 있었다. 그래서 다단계판매 기업은 물론, 그 자체를 전혀 몰랐다. 사실 관심도 없었다. 그러다 지인을 통해 우연히 애터미를 접하고 이 시대에 맞는 회사라는 생각에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김진애 | 음악하는 남편을 만나 저녁이면 음악회를 다니며 잘 먹고 잘 살던 아줌마였다. 다단계판매는 그저 체면을 깎아먹는 일이라 여겼다. 하지만 애터미 정보를 들은 지 4년 만에 애터미 사업을 시작했다. 하루 노인으로는 살고 싶지 않아 연금성 소득을 만들기 위해 나왔다.

강순례 | 평범한 가정 주부였다. 오랜 지인으로부터 애터미를 전해들은 후 어려운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정보를 전하는데 내가 모르니 제대로 알릴 수가 없었다. 그래서 내가 먼저 해봐야겠다 생각했고 애터미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김길순 | 친한 지인이 다단계판매를 한다는 말에 말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세미나장에 쫓아갔다가 사업설명회를 듣게 되면서 애터미는 기존에 생각했던 그런 다단계판매와 다르다는 점을 느꼈다. 지인이 궁색한 삶을 살던 사람이 아닌데 애터미 사업을 시작하는 이유가 있었다.

Q. 소비자로서만 애터미를 만날 수도 있었다. 굳이 사업을 시작한 이유는 무엇인가?

박연주 | 시간이 지나면 애터미 사업을 하지 않는 나만 손해 볼 것 같았다. 나만 동떨어져 노후에 어떻게 해야 할지 막연한 불안감 때문에 시작하게 됐다.

김진애 | 애터미에서 성공한 분들이 오셔서 강의를 해주시는데 그 교육을 통해 평범한 아줌마가 시대를 읽는 눈이 생겼다. 정보를 통해 사람이 바뀐 것이다. 특히 남편이 재테크에 눈이 밝은데 ‘대한민국에 이런 회사가 있다면 안하면 손해’라는 남편의 권유에 사업을 결심하게 됐다.

박성숙 | 준재벌급 사람들조차도 걱정하는 게 ‘상속’문제다. 그 사람들에게 한 달에 1억원의 수입은 큰 금액이 아니다. 그 사람들에게는 당장의 돈보다 미래, 그리고 자녀가 걱정이다. 하지만 매달, 아들과 손주에게까지 네트워크가 상속된다면 그건 메리트가 된다. 애터미가 바로 이러한 지속 가능한 재정이 되는 것이다.

김길순 | 지인을 말리려다 사업설명회를 듣게 됐는데 애터미는 지금껏 알고 있던 다단계판매 회사와 달랐다. 내가 필요한 제품만 쓰면 됐다. 주변에 애터미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궁색한 삶을 사는 사람들이 아니었는데 애터미를 하는 이유가 있었다.

김창숙 | 남편의 연금과 내 연금을 더하면 월 500만원 수준이다. 이정도면 둘이 생활하는데 문제가 없을 것인데 ‘뭐가 부족해서 이런 것을 하느냐’고 묻는 사람들이 많았다. 물론 생활하는데는 문제가 없다. 하지만 자녀의 결혼이나 건강 악화로 인해 과도한 의료비를 떠안게 되는 등 예상치 못한 큰돈을 쓰게 될 수 있기에 노후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

Q. 애터미가 불안한 미래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보는가?

김범수 | 현재 애터미를 하고 있는 사람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멤버십을 구축할 수 있다. 문제는 그 다음이다. 애터미가 시간이 흐른 뒤에도 안정적으로 수당을 줄 수 있느냐가 문제다. 연금성 소득이 주어질 것을 믿기 때문에 나 또한도 애터미를 하고 있다.

애터미의 현재 재무구조는 AAA의 신용등급을 가지고 있다.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느냐가 관건인데, 애터미는 튼튼한 멤버십이 구축돼있고 지속적으로 좋은 제품을 런칭하고 있다. 시장도 전 세계로 확대되고 있다. 이것은 앞으로도 애터미가 지속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이 된다.

또한 한 차례라도 애터미가 보상플랜을 변경한 적이 있다면 추후에 언제든 바뀔 수 있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하지만 애터미는 지난 10년 동안 보상플랜을 변경한 적도, 제품 가격을 올린 적이 단 한 차례도 없다. 지금 애터미 사업을 하는 사람들은 연금성 소득이 주어질 것을 믿기 때문에 더디더라도 애터미를 하는 것이다.

Q.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계획은?

김범수 | 현재 미래에 대한 준비가 안된 중산층이 상당히 많다. 그럼에도 자신의 체면과 사회적 지위를 걱정해 쉽게 애터미를 하지 못하고 있다. 또한 결국에는 수입이 안되고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것이라는 고정관념이 박혀 있다. 애터미를 제대로 알려 이런 사람들의 고정관념을 깨주고 싶다.

김진애 | 얼마 전부터 핸드폰 초기화면에 “나는 월 1억원의 수익자가 되어 선교자와 교역자, 그리고 가족들, 특히 소외된 이웃들을 위하여 조건 없이 흘러 보내는 삶을 살 것이다”는 문구를 담아 하루에도 몇 번씩 되새기게 된다. 느슨하지 않게 타임테이블 대로 움직여 반드시 이 꿈을 이룰 것이다.

김창숙 | 파트너의 꿈이 내 꿈이다. 파트너들과 함께 ‘잘 살고, 사랑하며 배우고 공헌하는 삶’, 이 4가지가 잘 이뤄지는 균형 잡힌 삶을 사는 것이 꿈이다.

김길순 | 지금까지 살아남기 위한 삶을 살았다. 하지만 애터미를 만나면서 꿈꾸는 삶을 살게 됐다. 생각지도 못했던 꿈들이 자고 나면 계속 생기고 있다. 지금은 애터미라는 도구를 통해 함께하고 있는 파트너들과 더불어 한명의 낙오없이 다함께 성공하는 것, 이것을 꿈꾼다.

박찬엽 | 아들을 보면 교육적인 혜택은 우리보다 훨씬 많이 받았지만 마땅한 일자리가 없다. 또한 해외 나가보면 녹록치 못한 삶을 사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이런 사람들에게 애터미라는 큰 배를 선물하고 싶다.

김미림 기자  nexteconomy@nex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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