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에 본사를 둔 비스트라 에너지(Vistra Energy)가 직접판매 기업 앰빗 에너지(Ambit Energy)를 현금 4억7500만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를 통해 비스트라의 ERCOT 주택 시장 점유율은 약 25%에서 약 32%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앰빗 에너지는 댈러스 지역을 기반으로 17개주에서 약 110만명의 거주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커트 모건(Curt Morgan) 비스트라 에너지 사장 겸 CEO는 “앰빗은 선도적인 직접판매 능력과 독점 기술 플랫폼을 감안할 때 매우 매력적인 기업으로 비스트라와도 아주 잘 어울린다”면서 “이번 인수로 인한 시너지 효과와 비스트라의 세대 대 소매로드 매치의 재료 향상, 총 고객 수도 거의 500만명에 도달하는 등 비스트라의 신용 지표와 앞으로 나아가는 우리의 자본 배분 계획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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