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릭스가 최근 직접판매 회사인 ‘리뮤(LIMU)’와의 합병을 발표했다. 애릭스에 따르면 이번 파트너십은 산업 혁신의 공유 가치, 향상된 제품 제공 및 강력한 판매 수치 예상에 인해 이뤄졌다.

프레드 쿠퍼(Fred Cooper) 애릭스 창립자 겸 대표는 “애릭스와 리뮤는 모두 독립사업자를 진정으로 옹호하는 철학을 바탕으로 설립됐다”며 “우리의 합병은 사업자들에게 새로운 사업 구축 기회를 제공해 역동적인 성장을 위한 입지를 다지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8만 5000명의 신규 사업자와 5만9000여명의 새로운 소비자를 맞이한 애릭스는 전년 대비 24% 성장으로 총 2억 20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번 합병으로 약 3만명의 리뮤 사업자와 고객들은 애릭스로 통합된다.

게리 레이저(Gary J. Raser) 리뮤 설립자 겸 대표는 “이번 합병은 리뮤 사업자들의 인생을 바꾸는 변화”라며 “우리의 합병은 올해 일어난 일련의 전략적 조치의 정점이다. 다양한 제품군과 강력한 국제적 입지를 갖춘 업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 중 하나인 애릭스에서 우리는 성장 계획을 추진하고 미래의 초석이 될 수 있는 최고의 파트너를 찾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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