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T글로벌은 올 2분기 전년동기대비 54% 감소한 2300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올 1분기 1930만 달러보다는 매출이 21% 증가했다. 크리스 샤른(Chris Sharng) NHT글로벌 사장은 “중국에서 상당한 부담이 되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지만 회원들이 보여준 높은 수준의 의지에 만족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정부의 100일 캠페인이 4월 말에 만료되었지만 공식적으로 프로그램을 종료할 공식적인 결론은 없었다”면서 “중국 정부와의 협력이 최우선 과제인 만큼 2분기 내내 자발적으로 중국 내 회원 활동 중단을 지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우리는 이러한 적극적인 접근이 장기적인 성공을 위해 우리 회사를 포지셔닝하고 중국 소비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중국 정부가 취한 조치를 지원하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계속해서 믿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NHT글로벌의 매출은 4280만 달러로 2018년 상반기(1억330만 달러)에 비해 59% 감소했다.

저작권자 © NEXT ECONOM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