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스 선샤인 프로덕츠는 지난 6월 30일에 마감된 2분기 매출액은 9770만 달러라고 보고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0.6% 감소한 수치다.

테런스 무어헤드 (Terrence Moorehead) NSP 사장 겸 CEO는 “변혁을 시작한 지 3개월 정도 됐으며 현재 진행 상황에 만족하고 있다”며 “아직은 이르지만, 전략적인 구조조정 이니셔티브의 직접적인 결과로 2분기 순이익이 크게 증가하고 EBITDA가 조정되는 등 업계가 기대에 부응해 성과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유럽에서는 두 자릿수 증가, 아시아에서는 외화의 영향을 제외하고 4%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순 매상은 비교적 부진했다. 계속되는 북미 지역의 매출저하와 중국에서의 판매 중단은 정부의 직접판매 산업에 대한 100일간의 검토로부터 최고 실적을 억제하는 핵심 요소였다.

무어헤드는 “최상위 성장을 지원하고 시장 침투를 촉진하기 위해 최근 지역 역량을 구축하고 소비자 집중을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지역 리더십 구조를 시작했다”며 “5대 성장전략을 위한 발사계획도 확정하고 있으며 올해 말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SP는 상반기 동안 지난해 동기 1억1760만 달러에 비해 1.9% 증가한 1억82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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