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품는 아이들’ 프로그램의 일환, 양질의 교육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 앞장서

한국암웨이 미래재단(이사장 김장환, 이하 미래재단)이 세계 경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글로벌 인재로서의 꿈을 심어주는 ‘2019 글로벌 드림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미래재단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꿈을 품는 아이들’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해외 문화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세계적인 안목을 가진, 세계 사회인으로 자라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0일까지 2주간 진행된 이번 캠프에서는 전국 8개 군에서 선정된 어린이 8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미국 미시건 주 그랜드래피즈와 시카고 일대의 주요 명소를 탐방했다.

첫 번째 방문지인 그랜드래피즈에서는 어린이의 창의력 증진 및 진로 탐색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아이들은 닷새간 로보틱스 & 사이언스 캠프(Robotics & Science Camp)에서 레고로 로봇을 설계하고 제작해보며 기초적인 로봇 프로그래밍을 배웠다. 

또 암웨이 본사를 견학해 건강에 기반한 암웨이의 연구 개발 및 제품 설계 스토리를 접하기도 했다. 교육 외 시간에는 미시건 해양 박물관, 그랜드래피즈 어린이 박물관, 미니 골프, 승마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체험했다.

그랜드래피즈의 고무적인 경관도 캠프의 열기를 한층 북돋았다. 그랜드래피즈는 세계 최고의 가구제조 도시 중 하나로, 첨단 건축물부터 조각 정원까지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모여드는 도시다. 특히, 전세계 예술가들이 작품을 선보이는 ‘아트프라이즈’가 개최되는 도시로, 아이들은 도시에 설치된 다양한 조형물을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었다.

시카고에서는 미국 대도시에서만 즐길 수 있는 독특한 문화 체험이 마련됐다. 아이들은 시카고 대학교 록펠러 성당, 시카고 자연사 박물관 등을 견학하고,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의 홈 구장인 링글리 필드에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경기를 직관하기도 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메이저리그 경기를 보고 미래에 꼭 멋진 야구선수가 돼야겠다는 꿈이 생겼다”며 “이번 여행을 통해 꿈을 향한 추진력을 얻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레고로 로봇을 만드는 것도 재미있었고, 책에서 봤던 티라노사우루스를 박물관에서 실제 크기로 재현된 것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신났다”는 소감을 말하기도 했다.

김장환 한국암웨이 미래재단 이사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에게도 양질의 문화 체험을 제공해, 세계를 향한 안목을 기르고 더 큰 꿈을 품을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캠프를 마련했다”며 “글로벌 캠프를 통해 아이들이 이전보다 더욱 정서적으로 성장했길 바라며, 이 밖에도 다양한 ‘꿈을 품는 아이들’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 아이들을 위한 영양적/정서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래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꿈을 품는 아이들’은 아동의 올바른 신체적/정서적 성장을 연구해온 암웨이만의 차별화된 노하우를 토대로, 어린이의 올바른 영양 섭취 및 정서 함양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미래재단은 재정자립도, 사회복지 자립도 등을 토대로 가정 형편이 어려운 조손 가정 아동 385명을 선정해 뉴트리라이트 건강기능식품과 문화 체험 학습 등 영양 지원과 정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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