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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종철 네트워크마케팅 리더십센터 원장
  • 승인 2019.07.06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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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마케팅이 좋아서 열심히 일은 하고 있지만 매월 진행되는 1박2일 세미나와 라인미팅에 참가하는 것이 너무 불편합니다. 스폰서들은 그때마다 고객이나 파트너를 꼭 초대하라고 하는데, 그것을 제가 가장 못하거든요. 일을 시작한 지 1년이나 지났는데 일에 성과가 없으니 당연히 그렇게 해야 한다는 걸 잘 알고 있지만, 초대하는 것이 아직도 힘들어요. 원장님, 제발 좋은 방법 좀 알려주세요.”

대학교 졸업과 동시에 결혼하고 캐나다로 이민을 가서 평범한 주부로 20년을 살다가 친동생의 소개로 네트워크마케팅을 시작한 김성실씨. 회사의 경영철학과 제품에 반해 즐겁게 일을 하고 있지만 행사 때마다 고객이나 파트너를 초대하는 것이 큰 부담이 돼 늘 마음이 무겁다고 했다.

“김 사장님, 초대하는 것은 남에게 부담을 주는 것이 아니라 기회를 주는 것입니다. 초대하는 것은 네트워크마케팅에서 매우 중요한 일 중 하나입니다.”

초대의 위력

네트워크마케팅이 평범한 사람에게 매력적인 것은 자신의 부족한 경험과 지식, 열정을 스폰서들이 채워준다는 것이다. 즉 자신보다 경험이 풍부하고 해박한 지식과 불타는 열정으로 무장된 스폰서들이 대신 일을 해 주는 것이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초보 네트워커가 경험과 지식, 열정이 부족하더라도 경험, 지식, 열정이 가득한 사람들이 있는 공간에 고객을 초대만 잘해도 일하는 데 전혀 지장이 없다는 것이다.

다른 일과 간단하게 비교 해보자. 자영업을 하는 사람은 자기 일에 대한 것을 완벽하게 알아야 한다. 조금이라도 모른다면 손님들의 발길이 금방 끊길 것이다. 의사, 약사, 검사, 변호사, 변리사, 회계사 등 전문가들은 더욱 자기 업무에 대한 전문 지식을 완벽하게 알고 있어야 한다. 영업사원이나 방문판매원도 자기가 취급하는 상품이나 아이템에 대한 정보를 완벽하게 알고 있어야 한다. 더 나아가 새로운 정보나 지식들을 늘 배워야 뒤처지지 않는다.

그런데 네트워커는 다르다. 자신이 아는 만큼만 전달하면 된다. 그리고 나머지는 미팅이나 세미나를 통해 전달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면 된다. 그렇게 도와주는 것이 ‘초대’하는 것이다. 초대만 하면 고객이 궁금해 하는 대부분의 문제가 해결이 된다. 더 나아가 고객에게 더 가치 있는 인생을 살 수 있는 정보도 줄 수 있다. 이렇듯 초대하는 것의 의미를 제대로 알면 고객이나 파트너에게 부담을 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좋은 정보, 좋은 기회를 주는 것이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초대하는 것을 부담스럽게 여기는 사람들 대부분은 착한 심성을 가진 사람들이다. 지금까지의 삶을 뒤돌아보면 부지런하고 성실하게 살아오면서, 남에게 도움을 주면서도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살아온 사람들이다. 그러다보니 당연히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남에게 부담을 주는 ‘초대하는 것’에 불편한 마음을 가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들은 우선 ‘네트워크마케팅의 본질’을 확실히 배우고 넘어가야 한다.

네트워크마케팅은 그들이 살아온 인생과 똑같다. 남에게 도움을 주면서 자신도 기쁨을 얻는 것이다.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면 정확하고 확실한 정보를 줘야 한다. 그렇게 하려면 자신보다 더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겸비한 스폰서들이 올바른 정보를 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그것이 바로 미팅에 ‘초대하는 것’이다. 절대로 고객이나 파트너에게 부담을 주는 것이 아닌 고객에게 더 정확한 정보를 주기위한 ‘좋은 일’을 하는 것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초대의 단계

초대할 때 상대방을 기분 좋게 할 수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그것은 초대 시 사용하는 언어와 내용에 따라 달라진다. 그래서 초대의 단계 첫 번째는 초대할 때 사용하는 언어를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말을 사용한다. 예를 들어 “홍길동님, 다음 주 금요일 경치 좋은 단양에서 그룹이 주최하는 1박2일 세미나가 있는데 함께 가시죠. 이번 세미나에는 특별히 유명한 경제학 교수님께서 미래 유망한 직업에 대한 강의를 하신다고 합니다. 평소 홍길동님께서 큰 관심을 가졌던 내용이라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이처럼 내용은 짧고, 긍정적이며, 확신에 찬 말로 전달해서 관심을 갖게 한다.

그런데 대부분 네트워커는, “홍길동님, 다음 주에 시간 있으세요?” 또는 “홍길동님, 다음 주에 우리 그룹에서 진행하는 1박2일 세미나가 있는데 함께 가지 않을래요?” 등과 같이 소극적인 언어나 부정적인 대답을 유도하는 질문을 한다. 그러면 당연히 상대방은 긴장하면서 ‘혹시 나한테 뭘 부탁하려고 하나?’, ‘1박2일이 뭔데 나를 끌고 가려는 거지?’와 같이 경계하는 반응을 보일 것이다.

그리고 상황이 절박한 스폰서는 파트너에게 “김길동 사장님, 이번 세미나에는 꼭 가야돼요. 우리 팀에서 참가하는 사람이 몇 명 안 되니 사장님이라도 꼭 가야해요. 알았죠?”와 같이 마치 인원을 맞추기 위해 의무적으로 참가해야 하는 것처럼 말하기도 한다. 당연히 되돌아오는 대답은 거절이나 핑계를 대며 회피하는 말뿐이다.

좋은 정보라고 해도 관심과 반응이 빠른 사람이 있고, 늦은 사람이 있다. 또는 관심조차 없는 사람이 있다. 그러니 초대의 두 번째 단계는 상대방의 반응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초대 예정자(고객, 파트너)의 반응은 미래 조직 관리 단계에서도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반응이 빠른 사람에게는 “역시 홍길동님은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분이군요. 성공할 수밖에 없는 요소를 갖추고 계십니다.”라며 칭찬과 격려를 해준다. 그리고 미래 리더감으로 분류해 놓는다. 반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사람에게는 “이번에 좋은 기회였는데, 정말 아쉽네요. 그럼 다음에는 꼭 함께 갈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라며 예의를 갖추며 깔끔하게 마무리한다. 다음을 기약하며.

초대는 네트워크마케팅에서 매우 중요한 일이다. 귀찮다거나 사소한 일이라고 여기지 말라. 불편한 일이라고 생각지도 말라. 소중하고 귀한 사람을 얻기 위해서 정성을 쏟는 일이다. 초대할 때마다 상상을 하라. 초대자가 세미나에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여 당신에게 “이렇게 멋진 정보를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고마움을 표시하는 상상을 하며 초대하라. 네트워크마케팅은 그들에게 인생의 선물이 될 것이다.

우종철 네트워크마케팅 리더십센터 원장  nexteconomy@nex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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