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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키워라
  • 우종철 네트워크마케팅 리더십센터 원장
  • 승인 2019.06.05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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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동안 꾸준히 제 나름대로 비즈니스를 해왔는데, 이제는 더 이상 버티기가 힘이 듭니다. 저를 바라보는 스폰서나 파트너들의 시선이 따갑다 못해 아픕니다. 바깥에서는 성실하고 부지런하게 일하는 저를 부러워하고 인정하지만, 조직 내에서는 3년이나 됐는데 아직도 중간 리더에서 벗어나지 못한다고 무능력한 사람 취급을 합니다. 저는 이 회사와 제품이 너무 좋아서 당당하게 일하고 있는데, 정말 저한테 문제가 있는 건가요?”

명문대학교를 졸업 후 국립도서관에서 10년 정도 일하다가 친구의 권유로 네트워크마케팅을 시작한 권희연 씨. 편안한 인상과 성실함으로 즐겁게 일해 왔지만, 최근 6개월 동안 정신적인 스트레스에 시달렸다. 자세히 알아보니 조직에서 빠른 성과를 내는 전략에 호응을 못하는 것 때문에 시달린 것이다. 리더의 생각이 파트너를 힘들게 만들고 있었다.

리더의 생각이 교육이다
네트워크마케팅은 시간을 절약하는 비즈니스이다. 개인이 혼자 수십 년 동안 할 수 있는 일을 팀이 수개월~수 년 만에 할 수 있는 일인 것이다. 그래서 팀워크를 잘 활용하는 네트워커는 빨리 성공하고, 그렇지 못한 네트워커는 성공이 더디거나 실패를 하게 된다. 그런 팀워크를 잘 이루기 위해 교육이 절대적인 역할을 한다. 교육을 통해 ‘왜 네트워크마케팅을 하는지?’에서부터 ‘어떻게 네트워크마케팅에서 성공할 수 있는지?’에 대한 많은 해결책을 배우게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대부분 선배 네트워커들은 ‘빨리 성공하는 방법’만 가르치려 한다. 그러면서 단기간에 성공적인 결과를 만든 네트워커를 무대에 세워 스피치를 하게 하고 그들이 교육을 통해 빨리 성공하는 방법을 알려주게 한다. 즉 빨리 성공한 네트워커가 표준 모델이 되게 하는 것이다. 당연히 모든 초보 네트워커들의 꿈은 그들처럼 빨리 성공하는 것이 된다.

하루 3~4시간만 자며, 하루에 수십 명을 만나 미팅을 하고, 전국을 매일 뛰어 다니다보니 일 년에 주행거리가 수십만 ㎞가 돼 차를 바꿀 지경이 됐다는 스토리가 전설이 된다. 그러다보니 그런 전설처럼 뛰어 다니지 못한 네트워커는 무능하고 형편이 없는 사람 취급을 받는다. 그리고 그런 무능하고 형편없는 사람을 스폰서로 둔 파트너들은 불만과 불평을 하게 되고, 스폰서에 대한 믿음은 사라진다. 결국 팀워크의 생명인 신뢰와 믿음이 깨지게 되는 지경까지 이르는 것이다.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이란 말인가? 경험과 지식, 환경, 성격이 각각 다른 사람들이 만나서 팀이 된 것인데, 모두 똑같은 방법으로 무조건 앞으로 달려가게 한다면 과연 남아날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필자는 네트워크마케팅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람들을 많이 본다. 인성이 좋고, 지성이 넘치는 꽤 괜찮은 사람들이 선배 네트워커들이 정해놓은 표준모델(?)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이유로 자존감을 잃고 고민하다가 말없이 떠나거나, 몇 년 동안 꾸준히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데도 빨리 승급을 못한다는 것 때문에 죄인처럼 늘 주눅 들어 있는 모습을 본다. 도대체 그들이 잘못한 것이 무엇인가? 왜 모든 네트워커들이 소수의 선배 네트워커가 이룬 결과에 맞는 방법으로만 해야 한다고 하는 것일까?

그래서 교육의 내용이 중요하다. 어떤 내용으로 교육을 하느냐에 따라 초보 네트워커들이 올바로 성장하느냐, 그렇지 않느냐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결국 교육의 뿌리는 리더들의 생각이다. 조직을 이끌고 있는 리더의 생각이 그대로 교육에 적용되기 때문이다. 그러니 리더들은 끊임없이 배워야한다. 더 성공한 사람, 전문가를 찾아가 배우고, 책을 읽으며 지혜롭게 비즈니스하는 방법을 익혀야 한다. 조직의 미래는 리더의 생각의 크기에 따라 좌우된다.

생각 키우기
리더들이 꿈꾸는 것은 크고 단단하며 무너지지 않는 조직이다. 그런 조직을 만들 수 있다면 평생 마르지 않는 소득과 시간적인 자유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그 방법은 간단하다. 생각의 크기를 그만큼 키우면 된다.

첫째, 파트너를 무조건 인정하는 마음을 갖는다. 성별, 나이, 환경에 따라 모든 사람들은 각기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인정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여자와 남자는 태어날 때부터 다른 존재이기 때문에 그냥 인정하는 것처럼, 다른 모든 사람들도 태어날 때부터 다르다는 것으로 인식하는 것이다. 마치 유치원 교사가 처음 입교한 유치원생들을 무조건 인정하는 것처럼. 그렇게 되면 상대방의 생각에 대한 이해심이 커져 여유를 갖게 된다.

둘째, 사람마다 행동하는 속도가 다르다는 것을 인정한다. 어떤 사람은 생각하자마자 행동하고, 어떤 사람은 생각을 오랫동안 하고 행동한다. 또 어떤 사람은 행동하면서 생각하기도 한다. 그러니 비즈니스 진행하는 속도도 모두 다를 수밖에 없다. 조금 더 적극적인 방법은, 파트너들 각자 진행 속도를 체크해서 그 속도에 맞게 비즈니스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그러면 조직은 리더, 사업자, 부업자, 소비회원 등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활력이 넘치게 된다.

셋째, 파트너들을 모두 스승으로 여긴다. 일반적으로 파트너는 아랫사람, 나보다 비즈니스를 잘 모르는 사람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데, 이 고정관념을 완전히 뒤집는다. 조직이 커질수록 리더들이 함정에 빠지는 것이 ‘자신이 최고’라는 착각이다. 그것 때문에 어느 순간부터 조직의 정체, 조직의 이탈이 일어난다. 이런 일을 방지하려면 처음부터 파트너에게 배운다는 생각으로 조직을 이끄는 것이 좋다. 파트너를 귀한 존재로 여겨 그들의 경험과 지식, 생각을 소중히 다룬다. 무조건 다 이해하고 따르라는 것이 아니다. 원칙과 기본을 지키면서 공과 사를 확실히 구분하는 것이다.

네트워크마케팅은 사람이 핵심이다. 그래서 사람을 얻는 지혜가 성공의 지름길이다. 지혜로운 리더는 늘 파트너의 성장을 위해 고민하며 생각 키우기를 하는 사람이다. 그 크기만큼 조직이 커지고 성공할 것이다. 성공을 바라는가? 그렇다면 생각을 키워라! 리더들이 꿈꾸는 것은 크고 단단하며 무너지지 않는 조직이다. 그런 조직을 만들 수 있다면 평생 마르지 않는 소득과 시간적인 자유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그 방법은 간단하다. 생각의 크기를 그만큼 키우면 된다.

우종철 네트워크마케팅 리더십센터 원장  nexteconomy@nex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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