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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업계, 소비자 욕구에 맞춘 가지각색 도시락 출시
  • 이남훈 기자
  • 승인 2019.06.0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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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업계에서는 편리함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해 다양한 도시락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최근 카카오IX와 제휴를 맺고 봄나들이에 나서려는 연인 등 젊은 세대를 겨냥해 ‘카카오프렌즈 피크닉 도시락’을 출시했다. 카카오프렌즈 피크닉 도시락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중 가장 인기가 높다고 알려진 라이언과 어피치를 활용한 2종의 제품이다.

라이언 도시락은 계란 김밥과 모듬튀김, 떡볶이소스, 미니핫도그로 구성됐고, 어피치 도시락은 햄김밥과 함박스테이크, 스파게티로 구성되어 있다. 눈에 띄는 특징은 도시락 용기를 각각의 캐릭터로 꾸몄다는 점이다. 동봉된 포크 달린 숟가락(스포키)에도 노랑·분홍 등 캐릭터 고유의 색깔을 적용해 재미를 더했다. 도시락 포장 겉면에는 캐릭터가 그려진 미니 책받침을 부착했다. 외에도 라이언 김치튀김주먹밥·어피치스팸김치주먹밥 등 카카오프렌즈를 활용한 주먹밥을 선보였다.

편의점 씨유(CU)는 지난 5월부터 이른 무더위가 찾아오자 프리미엄 보양식 도시락을 평년보다 한 달 가량 앞당겨 출시한다. CU는 매년 삼복더위가 시작되는 초복(7월 중순)에 맞춰 불고기·장어·오리고기·삼계탕 등 보양식을 담은 도시락을 선보였다. 해당 상품은 일반 도시락 보다 최대두 배 가량 가격이 높지만, 풍천 장어나완도산 전복 등 프리미엄 식재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30~40대 직장인을 중심으로 매년 조기 완판을 기록할 만큼 큰 인기를 누렸다. CU가 이번에 내놓는 '기력충전 정식' 등은 상품명처럼 소불고기와 훈제오리 등 무더위로 인해 급격하게 떨어지는 여름철 기력 보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스태미나 음식으로 구성됐다. 외에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풍천장어 도시락, 반계탕 도시락 등도 있다.

미니스톱은 초밥 도시락 '한 끼 초밥' 2종을 출시해 눈길을 끈다. 한 끼 식사를 위해 10개의 초밥으로 구성된 한끼초밥과 가볍게 즐기고 싶은 고객을 위한 한끼초밥(6p) 2종이다. '한끼초밥' 2종은 밥과 재료, 와사비, 간장 등이 낱개로 포장되어 고객이 직접 본인의 취향에 맞게 만들어 먹는 DIY(do it yourself) 상품이다.

기호에 따라 와사비나 밥양을 조절할 수 있어 간편하다. 또한 데우기 정도에 따라 밥 온도도 입맛에 맞게 만들어 먹을 수 있다. 한끼초밥(6p)은 초새우와 계란, 연어 등이 초밥 재료로 제공된다. 한끼초밥(10p)은 초새우와 계란, 문어, 게살, 한치 등을 초밥 재료로 사용할 수 있다. 2종 모두 초밥용 밥과 간장, 와사비가 개별포장으로 제공된다.

이남훈 기자  nexteconomy@nex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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