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로존(회장 김봉준)이 인도 시장 진출을 위한 ‘아프로존 인도 법인’ 설립 업무협약을 최근 체결했다.

아프로존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봉준 아프로존 회장과 VIVEK N. VICHARE 디오웰 대표, 오상식 인도 법인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디오웰은 인도 내 해외 국영기업 공식 진출 및 비즈니스 컨설팅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아프로존과의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서 인도 MLM 사업 시장 진출을 위한 시장조사 및 마케팅, 유통을 담당하며 아프로존 인도 법인의 영업 거점을 확보하고 인도 현지 마케팅을 진두지휘해 나갈 예정이다.

아프로존은 인도 현지 테스트 마케팅을 위해 루비셀의 대표 제품인 ‘루비셀 인텐시브 4U 앰플’과 홈 케어 기기인 ‘루비셀 에어브러시 시스템(DSA-2000)을 선정해 공급할 예정이며, 붐바이 및 뿌네 지역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영업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김봉준 아프로존 회장은 “인도 시장은 인구가 많고 고급인력이 많기 때문에 상당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 그에 따라 인도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화장품 원료 개발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며 “자체 연구 인프라를 통해 인도 시장에 적합하고 필요한 제품을 개발하여 인도 뷰티 시장이 아프로존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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