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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터미, ‘청년 일자리’ 해법 찾기 첫걸음 떼다2030을 위한 클래스 개최…네트워크마케팅, 소비자 가치 충족하면 주류 유통으로 성장할 수 있어
  • 김미림 기자
  • 승인 2019.04.0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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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들의 꿈을 향한 달리기가 점점 지쳐가고 있다. 불확실한 미래와 현실의 벽에 부딪혀 위축되고 있는 것. 이에 꿈을 키워가기보다 스펙 쌓기에 매진하고 있는 것이 현재 대한민국 젊은이들의 현실이다. 

이러한 가운데 애터미가 2030세대를 위한 특별한 세미나를 열었다. ‘2030을 위한 애터미 클래스’가 바로 이것이다. 청년실업 절벽이 현실화된 가운데 애터미가 청년 일자리 찾아주기에 팔을 걷고 나선 셈이다.

실제 지난 2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첫 번째로 진행된 이번 2030을 위한 클래스에 당초 모집인원 800여명을 훨씬 웃도는 6000여명이 신청해 애터미에 대한 청춘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비즈니스 아닌 ‘제품’에 초점 맞춰야

유통·기업·소통·성공 등 크게 4가지 클래스로 진행된 이번 ‘2030을 위한 애터미 클래스’는 강사부터 스텝까지 모두 2030세대로 이뤄진 그야말로 ‘2030에 의한, 2030을 위한 클래스’였다. 특히 사업설명, 제품 강연 등으로 이뤄진 기존 세미나와 달리 제품 체험과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

재미와 감동적인 문구로 프린트된 한정판 티셔츠와 명화를 패러디한 전시물로 꾸며진 행사장 로비에는 첨단기기로 피부나이와 상태를 측정하고 애터미의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는 체험존과 제품을 판매하는 자판기, 애터미에 궁금한 점이나 자신의 꿈을 적을 수 있는 소통공간, 포토존 등이 운영돼 성황을 이뤘다.  

이번 2030을 위한 애터미 클래스의 1교시는 ‘유통’ 클래스였다. 한상린 한양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는 ‘네트워크마케팅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학문적, 시대 흐름 속에서 보는 네트워크마케팅의 변화와 전망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상린 교수는 “네트워크마케팅은 이론적으로 매우 효율적인 유통으로 4차 산업혁명의 물결과 함께 모바일, 정보기술을 활용해 새롭게 진화하고 있다”면서 “이에 소비자 가치를 충족시키면 주류 유통으로 성장할 수 있지만 제품이 아닌 비즈니스에 초점을 맞추면 장기적인 성장이 힘들다”고 전했다.

2교시는 ‘기업’ 클래스로, 이현호 스타마스터가 정선상략·합력상선·제심합력 등 3가지 키워드를 들어 애터미를 소개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정직하고 선한 것이 최상의 전략이라 여기는 애터미는 절대품질 절대가격을 실현함으로써 성장가도를 달려왔으며 힘을 합해 선을 이룬다는 신념으로 협력업체와 동반성장을 일궈왔다. 그리고 성공하고자 하는 모든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지금껏 없었던 ‘소비자중심 네트워크마케팅’이라는 역사를 써내려가는 중이다.    

이어진 3교시는 ‘소통’ 클래스였다. 이번 시간에는 한수민 다이아몬드마스터와 황교경 샤론로즈마스터, 이대웅 스타마스터가 각각 강연을 진행했다. 

먼저 한수민 다이아몬드마스터는 ‘나는 20대 글로벌 리더’라는 주제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먼 타국에서 비즈니스를 진행했던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20대에 꿈과 희망이 없는 게 당연하게 돼버린 시대, 내가 하려는 일이 나의 심장을 뛰게 만드는 일인지 생각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황교경 샤론로즈마스터는 ‘서른살, 다시 시작하다’라는 주제로 “꿈은 직업에 국한된 명사(N)가 아닌 ‘그 직업으로 무엇을 하고 싶다’라는 동사(V)가 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이대웅 스타마스터는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간다’는 앙드레 말로의 말을 인용해 “애터미를 통해 여러분도 여러분의 꿈을 닮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마지막 4교시는 박한길 애터미 회장의 성공 클래스로 이뤄졌다. ‘타임엔지니어링’이란 주제로 이뤄진 강연에서 박한길 회장은 “희망이 없을 때 유일한 희망은 희망을 갖는 것”이라며 “현 시대는 ‘시스템’이라는 도구를 가져야 한다. 애터미는 여러분이 성공하는데 필요한 도구”라고 강조했다. 

현재 우리 사회에서 ‘청년’은 희망과 열정의 이미지가 무색하게 그 어느 세대보다도 생활고에 허덕이며 낙담하는 세대가 됐다. 이러한 청춘들이 ‘평생직장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네트워크마케팅은 이상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더욱이 진입 장벽이 낮고 초기 자본이 필요 없기 때문에 청년들에게 큰 메리트로 작용할 수 있다.

하지만 단순하게 돈을 벌고자 비즈니스 측면으로만 접근한다면 결과는 정반대로 작용할 수 있다. 네트워크마케팅은 유통의 한축으로써 최고의 제품과 양질의 서비스로 소비자를 감동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이런 의미로 봤을 때 절대품질 절대가격이란 명제 하에 제품 카테고리 확장을 통해 소비자 중심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애터미는 충분히 직업으로써의 가치가 있지 않나 생각해본다.

하지만 이 정도로 2030세대들의 일자리 대안이 되기엔 많이 부족하다. 2030세대를 타깃으로 한 제품과 매력을 느낄만한 특별한 요소가 부재하기 때문이다. 
애터미는 이제 막 첫 발을 뗐을 뿐 아직 갈 길이 멀다. 국내 네트워크마케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써 네트워크마케팅이 진정으로 청년 일자리의 대안이 되길 바란다면 더 많은 고민과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김미림 기자  nexteconomy@nex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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