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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공습에 ‘워터커버’ 음료 주목
  • 김미림 기자
  • 승인 2019.03.06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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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의 공습이 일상화되면서 수분을 기본으로 다양한 맛과 건강에 좋은 성분을 함유한 ‘워터커버’ 음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루 8잔 이상의 물 섭취 등 충분한 수분 섭취가 가장 기본적인 미세먼지 대처법 중 하나로 자리 잡으면서 물 대신 맛있게 수분을 보충할 수 있는 음료 제품에 눈을 돌리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수분을 자주 섭취해 호흡기 점막을 촉촉하게 하면 미세먼지가 직접적으로 호흡기에 영향을 주는 것을 막을 수 있고 염증 반응을 약화시키는 데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에 음료업계에서는 수분을 보충해주는 역할은 물론체내 중금속 배출, 목 건강, 눈 건강 등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켜주는 기능을 강조한 제품을 선보여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국내 최초로 100% 국내산 검정보리를 사용한 차음료 ‘블랙보리’를 선보이고 있다. 볶은 보리가 숯과 같은 구조로 중금속을 빨아들이는 역할을 해 보리차는 체내에 쌓인 미세먼지와 중금속 등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이트진로음료의 블랙보리는 100% 국내산 검정보리를 볶아 단일 추출해 잡미와 쓴맛을 최소화하고 보리의 진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보리차 특성상 이뇨 작용이 없어체내 수분 보충에 탁월하며 카페인, 설탕, 색소가 들어있지 않아 가족 모두가 물 대용으로 건강하게 마실 수 있다.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한 카카오닙스차는 마시는 것만으로 간편하게 항산화 관리가 가능해 관심을 얻고 있다. 폴리페놀은 인체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항산화 작용을 비롯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등 다양한 건강 효과를 가진 것으로 알려진 성분이다.

일동후디스는 카카오닙스 고유의 풍미는 물론 항산화 폴리페놀까지 그대로 담은 액상차 ‘후디스 카카오닙스차’를 선보였다. 카카오닙스를 두 번 로스팅한 뒤 우려내 카카오의 풍미는 높이고 몸에 좋은 폴리페놀을 최대한 살렸다는 설명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미세먼지와 황사를 겨냥해 국화의향긋함과 박하, 페퍼민트의 상쾌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차음료 ‘목단비 국화차’를 출시했다. 호흡기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국화와 도라지, 생강, 모과 등을 함유하고 있으며 상쾌한 박하와 페퍼민트도 들어 있어 먼지가 많은 실내외 활동 시 마시면 목이 시원해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웅진식품은 눈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결명자를 원료로 만들어진 ‘광명찾은 결명자’를 내놨다. 100% 국내산 결명자와 흑미를 깨끗하게 우려낸 구수하고 쌉쌀한 맛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김미림 기자  nexteconomy@nex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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