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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환경’ 시대환경적 소비 지향 활동 활발
  • 김미림 기자
  • 승인 2019.03.06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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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가 올해 라이프 트렌드 키워드로 선정된 ‘필(必)환경’에 주목하고 있다. 환경적 사고와 소비가 선택이 아닌필수라는 뜻의 ‘필(必)환경’ 시대에 맞춰업계에서는 일회용품을 대체하는 제품을 장려하거나 재활용된 제품 사용을 유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글로벌 생활용품 브랜드 타파웨어는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지구를 살리기위한 ‘에코 캠페인’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타파웨어 제품은 각각의 용도에 맞는 높은 퀄리티의 재질로 만들어져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한지 수십 년이 지난 제품은 다른 제품으로 리사이클링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에코 제품인 ‘에코 물통’을 필두로 매년 에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나만의 에코 물통을 휴대해 일회용 페트병 사용을 줄이고 환경과 나를 위한 건강한 라이프를 실천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타파웨어의 ‘에코 물통’은 취향이나 용도, 생활 습관 등에 따라 다양한 모양과 컬러, 사이즈로 선택해 가지고 다닐 수 있다.

내용물은 늘리고 포장재는 줄이는 오리온의 ‘착한 포장 프로젝트’는 2014년부터 진행됐다. 오리온은 20여개 제품의 포장재 규격을 축소하고 잉크 사용량을 줄이는 등 환경적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최근 출시된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 3종 역시 포장재 디자인을 축소해 인쇄도수를 줄인 것은 물론, 말린 과일과 곡물이 포함돼 원가가 높은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가격변동 없이 10% 증량해소비자 만족도를 함께 높였다.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카페 겸 식료품마켓인 ‘더 피커’는 구매 시 일회용 포장지가 따로 제공되지 않는 게 특징이다.

집에서 미리 가져온 포장용기와 장바구니를 이용하거나 매장에서 파는 자연분해 용기를 구입해 물건을 담아갈 수 있다. 더 피커는 ‘일상에서 쓰레기를 배출하지 않는 삶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제로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을 공유한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다.

이밖에도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종이빨대 전국 매장 확대와 함께 ‘빨대 없는 리드(컵 뚜껑)’도 함께 도입했다. 이에따라 아이스 아메리카노나 아이스 라떼 등의 일반 얼음이들어가는 음료에는 빨대 없는 리드가 적용되며 블렌디드나휘핑 크림 등이 얹어져 있는 음료에는 종이빨대가 적용된다.

김미림 기자  nexteconomy@nex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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