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직접판매협회(DSA)는 최근 이사회 만장일치로 제3자 자율 규제 프로그램의 수립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CBBB(Council of Better Business Bureaus)에서 관리하는 직접판매 자율규제위원회(DS-SRC)는 DSA 회원 자격에 상관없이 모든 직접판매회사의 지침 원칙인 높은 수준의 청렴성과 사업 윤리를 보장하도록 만들어졌다. 직접판매 자율규제위원회는 웹 사이트와 직접판매 회사의 소셜미디어, 매출 표시와 제품 클레임 분야의 독립 판매원을 포함한 전체 직접판매 시장에 대한 능동적인 감시도 진행할 방침이다. 직접판매 자율규제위원회 프로그램 관리자는 잠재적인 비준수 기업을 조사하고 적절한 정부 기관에 보고하는 새로운 절차 외에도 소비자와 회사간의 불만을 해결한다. 

조셉 N. 마리노(Joseph N. Mariano) 직접판매협회 협회장은 “CBBB의 이사회와 함께 이 프로그램의 창설을 발표하게 돼 자랑스럽다”면서 “사업 표준의 집행을 보장하고 자체 규제에 대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DSA가 CBBB와 같은 제3자 독립 조직과 파트너가 되는 건 반드시 필요했다. 판매원은 독립적인 사업을 추구할 뿐만 아니라 고객과 만날 수 있는 독특한 기회를 가진 미국의 독창적인 기업가이다. 우리의 최우선 과제는 소비자를 보호하고 생동감 있고 오랜 세월 동안 검증된 유통 채널을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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