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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과 취미 공유하는 ‘살롱’ 앱 인기 
  • 김미림 기자
  • 승인 2019.02.07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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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앱 업계에 ‘살롱문화’가 핫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19세기 프랑스 예술가와 지성인들의 사교문화를 뜻하는 살롱문화가 최근에는 밀레니얼 세대를 주축으로 사람들과 다양한 취향과 취미 등을 공유하는 문화로 인기를 끌며 힙한 트렌드가 되고 있는 것. 이에 바쁜 현대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사람들과의 교류하고 취향을 발견하는 ‘모바일 살롱문화’를 주도할 앱들이 주목받고 있다.

‘틴더’는 새로운 분야의 사람들을 발견하고 이들과 간편하게 연결이 될 수 있다는 차별점을 가지고 있어 적극적이고 자신감 있는 젊은 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틴더는 자신이 원하는 거리 설정에 따라 노출되는 사용자들의 프로필이 마음에 들거나 관심이 있으면 오른쪽, 관심이 없다면 왼쪽으로 스와이프하는 간편하고 독창적인 유저 인터페이스가 특징이다. 서로 호감을 표시한 사용자끼리 ‘매칭’되면 앱 상에서 대화가 가능해 언제 어디서나 새로운 친구를 만나고 서로의 취향과 취미를 공유할 수 있다. 또한 ‘틴더 패스포트’ 기능을 이용하면 사용자가 원하는 국가의 도시로 자유롭게 위치를 설정할 수 있다.

‘플라이북’은 책 추천 및 구매부터 독서 모임, 서평 등 다양한 독서 경험을 제공하는 온라인 도서 플랫폼이다. 플라이북 앱 메인 화면에서 성별·나이·관심사·책에 대한 취향을 분석한 ‘책 추천받기’, 봄날에 읽기 좋은 책 두 권, 책과 함께하면 좋은 영화, 음악 등 안내서, 작은 선물로 구성된 ‘비밀책방’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 앱에서는 일주일에 한 번씩 ‘묵독파티’를 진행하고 있는데 약속된 장소에서 주어진 시간 동안 책을 읽는 모임으로 토론이나 어떠한 잡담도 금지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입자 누구나 독서모임을 만들거나 자신의 주변에 있는 독서모임에 참여 할 수 있으며 독서 모임 후에는 원하는 사람들끼리 애프터 토크도 가능하다.

버킷리스트 실현 플랫폼인 ‘플라이어스’ 앱에서는 구체적으로 계획해볼 기회가 없어서 멈췄던 아이디어들을 실현하기 위한 이들을 위해 공간과 인적 네트워크를 제공한다. 다른 소모임 앱들과 달리 플랫폼에 모임을 관리하는 운영진이 있고 멤버십제로 운영된다. 플래시몹, 팟캐스트 제작, 뮤지컬 배우, 길거리 버스킹 등 나만의 버킷리스트 실현을 위해 지원서를 제출하고 멤버로 선정되면 활동 자격이 주어진다. 

‘프립’은 각종 분야의 원데이 클래스부터 다양한 취미 생활을 위한 앱으로 수제 맥주·향수 만들기 등 다양한 취미 활동부터 서핑·러닝·카약·클라이밍·스케이트보드·테니스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도 즐길 수 있다.    

김미림 기자  nexteconomy@nex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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