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단계판매산업에 대한 올바른 정보 알리미로써 보람 느껴

직접판매공제조합(이사장 오정희, 이하 직판조합)은 지난해 12월 조합 대회의 실에서 ‘제4기 주부 서포터즈’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약 3개월 동안 직판조합의 소비자피해보상제도와 불법 피라미드 피해예방 및 다단계판매산업의 경제적 파급효과 홍보 등에 기여한 4기 참여자들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가장 활발한 활동을 보여준 최우수 서포터즈 1명을 선정해 시상식을 가졌다.

오정희 직판조합 이사장은 “공제조합의 피해보상 제도를 비롯해 불법 피라미드 예방안내 및 다단계판매산업의 강점 등 다양한 우리 산업의 정보를 알리기 위해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 제작과 다양한 활동에 감사하다”며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주부 서포터즈들은 “다단계판매하면 무조건 불법이라는 인식이 강했으나 활동 이후 합법적인 다단계판매와 불법 피라미드를 구분할 수 있어 주변에  잘못 알고 있거나 실제 다단계판매활동을 하고 있는 지인들에게 공제조합 가입여부나 피해보상제도에 대해 안내해 줄 수 있어 뿌듯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다른 참가자는 “아이를 낳고 회사를 그만둔 주부로써 다단계판매산업이 저 같은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일자리 제공에 기여하는 부분은  충분히 공감할 수 있었으며 아울러 소비자피해보상관련 포스팅의 조회수가 다른 컨텐츠 비해 높은 것으로 보아 공제조합 보상기능에 일반 소비자들도 관심이 많다는 것 느꼈다”며 서포터즈 활동에 자부심을 나타냈다.

오정희 직판조합 이사장은 “앞으로도 조합은 일반 소비자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다단계판매산업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하는데 주력할 것”이라며 “우리 산업의 회원 대부분이 여성과 주부들인 만큼 서포터즈 활동의 경험과 소중한 인연을 계기로 다단계판매산업과 우리 조합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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