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활동 및 스포츠마케팅 활성화 노력에 기여해온 점 인정받아

글로벌 사해 화장품 브랜드로 잘 알려진 시크릿의 국내 네트워크마케팅 사업가인 박형진, 이은실씨가 19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제4회 스포츠마케팅어워드 2018’에서 문화스포츠산업공헌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윤성호 SBS 스포츠 아나운서와 윤희정 전 MBN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스포츠 산업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를 빛낸 인물들의 공로를 치하하고 대한민국 스포츠 산업의 성장과 관련 마케팅 진흥을 기원하는 데 다같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동반 수상자로 무대에 오른 박형진, 이은실 사업가는 한국스포츠마케팅진흥원과 함께 문화·스포츠 관련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및 스포츠마케팅 활성화 노력에 기부를 통해 기여해온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스포츠마케팅어워드는 한국스포츠마케팅진흥원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스포츠토토가 후원하는 국내 최초의 스포츠마케팅 전문 시상식으로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한국 스포츠산업 및 스포츠마케팅에 대한 가치를 제고하고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스포츠 선수, 스포츠 단체, 기업, 브랜드, 지방자치단체 등 총 62개의 개인 및 단체가 부문별 수상후보 등록에 참여했으며 10여명의 스포츠 산업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회와 총 6148명의 대국민평가위원단의 평가를 종합해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했다.

한편 박형진 사업가와 이은실 사업가는 한화손해보험에서 선후배 동료로 재직하던 중 시크릿의 제품력과 유통방식에 관심을 갖고 네트워크마케팅 사업가로 전향, 현재는 시크릿의 최고 직급자인 크라운 로열 에이전트로 활동 중이다. 두 사업가는 올 초에도 다른 시크릿 리더 사업가들과 함께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리더’ 프로그램 회원으로 공동 가입해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5인 나눔리더’ 명의로 총 1억원을 기부하는 등 선행을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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