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이사장 유재운, 이하 특판조합)은 12월19일부터 2019년 1월22일까지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 캐치프레이즈(슬로건) 공모전 ‘미션, 특공조의 슬로건을 만들라!’을 개최한다.

약 5주간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특판조합에 소속된 87개 조합사를 연상시키는 캐치프레이즈를 공모하는 행사로, 참가자들은 ▲특판조합 회원사인 87개 정통 네트워크 마케팅 회사들의 정체성을 단일하게 표현하거나 ▲네트워크 마케팅 업계와 조합사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슬로건 ▲특판조합과 조합사들의 동반성장을 표현하는 문구 ▲기타 공모전의 취지에 맞는 슬로건이나 이미지 등을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이번 공모전에 응모가 가능하며 1인당 제출할 수 있는 응모작 수는 제한이 없다. 특판조합은 임직원 및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총 4개 작품을 선정해 대상(1명), 최우수상(1명), 우수상(2명)에게 각각 200만원, 100만원, 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심사결과는 내년 1월 28일 조합 홈페이지에 게재하며 수상자들에게는 개별 통보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특판조합 홈페이지(http://www.kossa.or.kr)에서 제출서류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할 수 있으며, 응모작 및 해당 서류를 내년 1월 22일까지 전자우편(contest@kossa.or.kr),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특판조합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특판조합의 87개의 정통 네트워크마케팅 회원사들이 양질의 제품을 합리적 가격에 판매하고 있는 건전한 업체임을 알리는 참신한 응모작을 선정, 합법적 다단계업체들이 맞닥뜨리는 막연한 불신을 불식시키고 이미지를 업그레이드 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면서 "선정된 캐치프레이즈는 특판조합과 조합사들을 위한 홍보활동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특판조합은 다단계판매ㆍ후원방문판매업의 건전한 발전을 목적으로 지난 2002년 설립된 소비자 피해 보상 기구로 현재 87개 업체가 조합사로 가입돼 있다. 특판조합은 소비자피해보상 기구라는 기본 설립 목적에 충실하면서 동시에 조합사들의 발전을 최대한 서포트 하겠다는 의지를 새로이 하고 있다.

특히 2018년에는 ▲공제료 차감혜택, 행정업무 개선 등 조합사 편익 증대 ▲소통을 위한 소식지 발간 ▲간담회 ▲U케어 시스템(1년 미만 조합사 지원 시스템) ▲스포츠 광고를 통한 조합ㆍ조합사 이미지 제고 ▲현판 제작 배포 및 출자 증명서 제공 등을 통한 조합사 자긍심 고취 ▲보상업무의 매뉴얼화를 통한 신속한 소비자 피해구제 등을 실시하며 네트워크마케팅 업계의 발전을 위한 대내외적인 변화와 혁신을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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