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추위가 반가운 사람들이 있다. 바로 겨울만 기다리던 스키족들이다. 
본격적인 스키시즌이 돌아오면서 전국 스키장은 방문객 맞을 채비에 분주한 모습이다.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 탓에 일주일 늦어진 스키시즌이지만 그만큼 겨울 낭만을 찾는 방문객들도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유통업계에서는 앞 다퉈 시즌권 판매에 돌입했으며 카드사와 제휴한 할인 혜택도 풍성하다. 차가운 바람을 가르며 밤낮없이 순백의 설원을 달리는 레이서, 그들의 짜릿한 질주가 시작됐다.  사진제공 : 강원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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