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스 선샤인 3분기 순 매출액 0.5% 감소
네이처스 선샤인 프로덕츠(NSP)는 올 3분기 8880만 달러의 순 매출을 기록, 지난해 8930만 달러에 비해 0.5% 감소했다. 이는 네이처스 선샤인 프로덕츠 아메리카의 280만 달러 순 매출 감소와 시너지 유럽의 120만 달러 감소와 관련이 있으며 시너지 아시아 태평양, 네이처 선샤인 프로덕츠 러시아, 중동부 유럽, 네이처 선샤인 프로덕츠 중국의 성장으로 부분 상쇄됐다는 평가다. 

테런스 무어헤드(Terrence Moorehead) NSP CEO는 “우리는 중국과 시너지 아시아·러시아·중동부 유럽에서 기분 좋은 긍정적인 판매 추세를 지속했다”면서 “그러나 이 성장은 3분기 동안 네이처스 선샤인 아메리카와 시너지 유럽·아메리카의 하락으로 상쇄됐다. 우리는 중국 시장 개발과 시너지 아시아를 계속해서 추진하는 한국의 판매 탄력에 대해서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네이처스 선샤인 아메리카에서 판매가 주춤한 것은 현재 진행 중인 유통업체 이탈과 미국에서 분위기가 식은 영양 보충제 소매 환경을 반영된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 1월부터 9월까지 9개월 동안의 순매출은 2억6740만 달러로 지난해 2억5370만 달러보다 5.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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