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쳐스 선샤인 프로덕츠(Nature’s Sunshine Products, NSP)는 10월1일자로 테런스 무어헤드(Te r r e n c e
Moorehead)가 최고 경영자 및 이사회 임원으로 임명됐다고 발표했다.
NSP에 오기 전에 독점적인 디자이너컬렉션을 만드는 고급 여성 의류 회사인 칼라일 엣세터라 LLC(Carlisle-
Etcetera LLC)에서 일했던 그는 칼라일에서 옴니 채널 기능을 구축해 서비스를 향상시켰고 브랜드화와 현대화 스타일링을 증진시켰다. 또한 다나 뷰티(Dana Beauty) CEO로 재직하며 수익성 향상에 중점을 두는 동시에 영업 및 신제품 개발과 마케팅 우수성을강조하는 계기를 마련한 바 있다.
아울러 에이본 프로덕츠에서 20년 이상 근무하면서 세계 전략 기획 부사장, 북미 전략 및 디지털 부사장, 에이본 이탈리아 책임자, 에이본 캐나다 사장, 에이본재팬 사장과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이사회 의장이자 최고 경영자인 그레고리 L, 프로버트(Gregory L. Probert)는 9월30일부로 CEO의 지위에서 물러나고오는 12월 31일부로 이사회에서 사임할 예정이다.
테런스 무어헤드 신임 CEO는 “NSP에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회사는 이미 탁월한 품질, 혁신 및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지만 아직 성장할 수 있는 엄청난 기회도 갖고 있다. 다음 단계로 사업을 이끄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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