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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을 위한 ‘퀵 보양식’ 인기
  • 김미림 기자
  • 승인 2018.08.3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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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기력회복을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며 먹었던 일품 보양식만을 고집하지 않고 점심시간이나 휴식 시간에 빠르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보양 메뉴를 찾는 이가 늘고 있다.

이에 외식업계에서는 ‘퀵(Quick) 보양식’으로 바쁜 현대인을 공략하고 있다. 퀵 보양식은 죽 전문점, 카페 등 다점포의 프랜차이즈 브랜드나 편의점에 갖춰진 메뉴로 언제 어디서든 만나기 용이해 빠르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국내 대표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가 운영하는 한식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본죽&비빔밥 카페’와 ‘본죽’에서 원기 회복에 좋은 ‘삼계죽’을 판매하고 있다. 삼계죽은 진하게 우려낸 닭 육수에 푹 곤 닭고기와 수삼 한 뿌리가 그대로 담긴 대표 보양죽으로 국내산 닭과 수삼을 넣어 담백하면서도 쌉싸름한 향이 특징이다. 또한 닭고기와 6가지 야채의 감칠맛이 어우러져 여름이면 잃기 쉬운 입맛을 되찾는 데도 제격이다. 이 외에도 ‘삼계전복죽’, ‘전복죽’ 등 삼복더위를 이기는 다양한 보양식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 

여름 별미를 활용한 이색 외식 메뉴도 있다. 원앤원이 운영하는 ‘원할머니보쌈·족발’은 여름 별미를 활용한 ‘더덕명태회 보쌈’으로 여름철 입맛 공략 중이다. 메뉴는 담백하고 야들야들한 보쌈에 여름 보양 먹거리인 제주·강원도산 더덕과 부드럽고 도톰한 속초식 명태회무침을 곁들여 맛과 영양의 조화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더덕은 자양강장에 탁월하며 새콤달콤한 명태회무침은 여름철 잃어버린 입맛을 돋우는 데 효과적이라는 평가다.

장어나 한우, 인삼 등 대표 보양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를 편의점에서 만날 수 있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씨유(CU)는 ‘몸보신 간편식 시리즈’를 출시하고 5만개 한정 판매한다. 

‘CU 민물장어 도시락’, ‘인삼밥 한우 김밥’, ‘인삼밥 한우 주먹밥’ 등 3종으로, 모두 국내산 인삼 엑기스를 넣어 지은 밥을 사용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민물장어 도시락은 전남 장성에서 잡은 민물장어에 데리야끼 소스를 발라 구워서 통째로 올려 만들었다. 또한 밥 위에 국내산 수삼 한 뿌리를 통으로 올려 영양을 더했다. 인삼밥 한우 김밥&주먹밥은 1등급 이상 횡성한우 불고기를 더해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카페베네는 폭염에 지친 소비자를 위해 포도를 활용한 신메뉴 ‘내 맘이 포도포도해’ 3종을 출시했다. 7~8월 제철 과일인 적포도와 청포도를 이용한 음료와 디저트 메뉴로 톡 쏘는 짜릿한 탄산에 달콤한 포도 과육을 더해 갈증 해소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수분과 비타민이 풍부해 피로 회복과 피부 미용 관리에 탁월하다는 설명이다.       

김미림 기자  nexteconomy@nex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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