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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푸드 외식 시장서 약진 
  • 김미림 기자
  • 승인 2018.07.3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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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함과 신선함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운 ‘프레시푸드’가 국내 외식 시장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건강식·다이어트 열풍으로 프레시푸드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패스트푸드만큼 빠른 제공 속도, 뛰어난 영양 균형과 맛, 높은 신선도, 합리적인 가격 등을 앞세워 호주머니가 얇은 2030 젊은 세대들에게 ‘가성비 높은 건강식’으로 선택받고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글로벌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Subwayⓡ)’는 올해에만 매장을 30여개 늘리는 등 눈부신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써브웨이 샌드위치는 빵과 8가지 신선한 채소, 각종 토핑이 어우러져 풍부한 영양과 높은 포만감을 제공하지만 26개 메뉴의 평균 열량이 15㎝ 샌드위치 기준 소스류를 제외하고 약 395㎉에 불과하다.

또한 매장에서 직접 구운 빵과 당일 공급되는 질 좋은 채소를 사용해 주문과 동시에 만들기 때문에 신선함 또한 뛰어나다는 평가다. 

아울러 개인의 건강과 입맛에 맞는 맞춤형 건강 샌드위치를 즐길 수 있는 특유의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도 인기 요인이다. 밀가루빵 대신 곡물빵을 고르거나 당분과 나트륨 함량이 적은 소스를 택하는 식으로 토핑은 물론 빵과 소스까지 선택할 수 있다. 

SPC 그룹의 샐러드 전문점 ‘피그인더가든’은 지난해 문을 연 1호점 여의도점이 직장인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으며 지난달 강남역에 2호점을 개점하는 등 순조롭게 시장에 연착륙하고 있다. 대표 메뉴는 주문과 동시에 만들어지는 볼샐러드(Bowl Salad)와 그릴 메뉴, 스쿱 샐러드를 골라 구성하는 플레이트(Plate), 다채로운 채소를 취향에 맞게 선택해 주문할 수 있는 ‘나만의 샐러드(Make Your Own)’ 등으로 구성됐다. 

제철 식재료를 사용해 신선함을 한껏 끌어올린 메뉴를 선보였다는 점도 돋보인다. 최근에는 2호점 오픈을 기념해 제철 신메뉴로 형형색색의 비트와 신선한 햇채소를 더한 ‘캔디비트타코 샐러드’, 버미셀리(쌀국수)와 새우를 활용한 아시안누들에 참깨드레싱과 레몬즙으로 상큼한 맛을 낸 ‘쉬림프누들 샐러드’ 등을 출시했다. 

포케 전문점 ‘하와이안 보울’은 하와이 전통 음식이자 건강식으로 유명한 ‘포케’를 앞세워 인기몰이 중이다. 포케는 우묵한 그릇에 소량의 밥을 담은 뒤 육류·해산물·채소·과일 등을 얹어 따로따로 집어 먹는 메뉴로 한 그릇만으로도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칼슘 등 5대 영양소를 고루 섭취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또한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집에서도 손쉽게 포케 메뉴를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미림 기자  nexteconomy@nex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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