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벌라이프 뉴트리션은 7월 3일까지 ‘#미싱타입(MissingType)’ 캠페인을 전개한다. 미싱타입은 캠페인 기간 동안 각자의 로고에서 혈액형을 나타내는 ‘A·B·O’ 알파벳을 지운 채 공식 온·오프라인 매체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허벌라이프 뉴트리션은 미국 적십자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헌혈자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돕기 위해 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소셜미디어 채널과 직원, 판매원 등을 통해 이를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허벌라이프 뉴트리션은 연간 50만 달러 상당의 프로틴 디럭스 바를 미국 전역 120개 적십자 헌혈 봉사 센터에 제공해왔다. 

닐 리트백(Neal Litvack) 미국 적십자 수석 마케팅 책임자는 “허벌라이프 뉴트리션이 미 캠페인에 합류해준 것에 매우 감사하다”면서 “허벌라이프 뉴트리션과 같은 자원봉사 헌혈자 및 파트너의 엄청난 지원 없이는 우리의 사명을 완수 할 수 없다. 우리를 믿고 있는 환자들이 너무 늦기 전에 추세를 뒤바꿀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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