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너지월드와이드의 모기업인 네이처스 선샤인(Nature’s Sunshine, NSP)은 올 1분기 지난해 8310만 달러에 비해 5.1% 증가한 8730만 달러의 순 매출액을 달성했다. 이는 현지 통화 기준으로 지난해에 보다 1.4% 증가한 수치다. 

이러한 성장은 주로 시너지 아시아 태평양·NSP 러시아·중부 동부 유럽과 NSP 중국에서 일어났다. NSP 미국 판매에서 280만 달러의 감소로 상쇄됐다. 순 매출은 300만 달러의 호의적인 외환 환율 변동에 의해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다.

그레고리 프로버트(Gregory L. Probert) 회장 겸 CEO는 “우리는 시너지 아시아 태평양·NSP 러시아·중부 동부 유럽에 힘입어 전년 대비 훌륭한 통합적인 성장을 이뤘고 중국에서도 완만한 성장을 이뤄냈다”면서 “지난 4월의 ERP(전사적 자원 관리) 구현 중단으로 인해 지난 몇 분기 동안 NSP 미국에서 판매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이어 “특히 NSP 중국은 직접 판매 운영이 허가됐던 첫해임을 감안할 때 중국 사업은 리더들의 활동에 성패가 달려 있다”면서 “최근에 우리가 추가로 리더를 끌어들이는 데는 성공했지만 계속해서 리더십 순위를 넓혀 활동 수준 등을 일관성 있게 유지해야 한다. 우리는 중국에서의 장기적인 성장 기회에 확신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NEXT ECONOM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