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벌라이프 뉴트리션은 올 1분기 전년 대비 7% 증가한 12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한 1분기 순 매출 지침과 조정 희석 주당순이익 지침의 최고치를 각각 18센트와 30센트 초과했다고 전했다. 

리치 구디스(Rich Goudis) CEO는 이와 관련해 “우리는 예상보다 높은 결과를 보고했고 미국의 성장을 다시 가져왔다”면서 “이는 전 세계의 소비자 요구를 충족시키려는 노력이 반영된 것”라고 전했다. 북미 지역의 1분기 순 매출액은 2억3000만 달러로 지난 2016년에 비해 0.06% 증가했다. 멕시코는 8.8% 증가한 1억4400만 달러를 달성한 반면 중남미는 2.7% 증가한 1억2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유럽과 중동·아프리카 지역의 매출은 18.3% 증가한 2억4800만 달러를 달성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매출은 11.8% 증가한 2억4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중국은 1.6% 감소한 2억12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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