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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안 사왔어? 다시 갔다 와!해외여행 시 꼭 사와야 할 나라별 쇼핑 리스트
  • 김보람 기자
  • 승인 2018.06.03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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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난다씨는 이틀 뒤면 손꼽아 기다려온 해외여행을 떠난다. 짧은 일정과 얇은 옷차림 등 작은 캐리어를 가져 갈만도 한데 신난다씨는 굳이 넉넉한 사이즈의 캐리어를 꺼냈다. 해외여행을 추억할 기념품은 물론 현지에서 꼭 사와야 한다는 쇼핑 리스트를 담아오기 위해서다.

신난다씨는 “여행상품이 다양한 요즘 한 번의 여행으로 최대의 만족을 얻기 위한 쇼핑 리스트는 해외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중요한 팁”이라며 “가족이나 친구, 직장동료 등 주변사람에게 줄 선물이나 여행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서도 쇼핑 리스트 체크를 잊지 않는다”고 말했다. 

최근 늘어나는 해외여행객들은 호텔 및 일정 확인과 함께 반드시 체크하는 것이 있다. 그건 바로 나라별 꼭 사와야 할 쇼핑 리스트. 국내보다 더 저렴한 제품은 물론 각 나라의 문화가 담긴 기념품 등은 여행객들 사이에서 맛집, 유명관광지처럼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다. 

후회 없는 해외여행을 위한 나라별 ‘어머 이건 꼭 사야 돼’ 리스트를 소개한다.

현지 마트를 노려라
우리나라가 가장 많이 찾는 해외여행지는 일본이다. 실제 인터파크투어가 지난 5월 발표한 인기 가족 여행지에 따르면 올해 해외항공권 예약이 가장 많이 이뤄진 곳은 오사카였다. 실제 지리적으로 가까운 일본은 주말을 활용한 도깨비 여행이나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여행으로 인기가 높다. 그렇다보니 일본에서 사와야 할 베스트 아이템은 이미 너무 많이 알려져 있다. 실제 ‘동전파스’, ‘휴족시간’, ‘킷캣’, ‘퍼펙트 휩’, ‘곤약젤리’ 등은 한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이 제품들은 일본 드럭스토어 돈키호테에서 한꺼번에 구매할 수 있고 5000엔 이상 구매시 8% 세금 환급받을 수 있어 일본 여행객들의 필수 코스다. 하지만 돈키호테에서 꼭 사야할 제품들은 이 뿐만이 아니다. ‘니베아 복숭아맛’은 일본에서만 판매되는 제품으로 직구를 해야하는 국내보다 훨씬 저렴하며 달달한 복숭아 향과 촉촉함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일본 국민 소화제 ‘오타이산’도 베스트 쇼핑 제품이다. 

일본 현지에서 효능이 입증된 제품으로 30분 내 속 쓰림, 소화불량, 복통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사나 두유스킨’, ‘코세 클리어턴 마스크팩’, ‘시루콧토 화장솜’ 등 또한 돈키호테에서 사야할 리스트 중 하나다.

일정 때문에 제대로 된 쇼핑을 하지 못했다면 면세점에서 대표적인 선물용 제품 ‘도쿄바나나’, ‘로이스 초콜릿’, ‘긴자딸기’, ‘히요코 만주(병아리빵)’, ‘시로이코이비토(일본의 쿠쿠다스)’ 등으로 해결하면 된다. 이밖에도 일본에서는 명품 손수건 및 스타킹, 벚꽃술은 꼭 사와야 할 아이템으로 꼽힌다.

일본 다음으로 우리나라 여행객이 많이 찾은 나라는 베트남 다낭이다. 우리나라보다 물가가 저렴한 베트남에서는 다양한 커피와 쌀국수라면, 양념소스 등이 꼭 사야할 제품이다. 베트남도 일본과 마찬가지로 빅씨마트라는 대형마트를 통해 한꺼번에 여러가지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베트남은 ‘코코넛 커피’, ‘G7커피’ 등 다양한 종류의 커피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콘삭커피’가 가장 유명하다. 콘삭은 베트남어로 다람쥐라는 뜻이지만 실제 사용하는 원료는 족제비 똥이다. 베트남 로컬 커피로 꼽히는 이 제품은 특유의 진한 향과 맛으로 커피를 즐기는 커피마니아들이 필수적으로 모셔오는 아이템이다. 

우리나라 시중가격의 1/10 수준인 소스류와 맥주, 라면도 빠질 수 없다. 실제 맥주와 소스류는 우리나라 돈으로 500원 정도로 매우 저렴하며 셀 수 없을 만큼의 다양한 쌀국수 라면은 여행의 아쉬움을 달래기에 제격이다. 그중에서도 ‘하오하오’는 쫄깃한 면발과 다양한 종류로 쇼핑리스트 상단에 자리 잡고 있다. 

그밖에도 베트남에서는 줄기가 매우 길고 단단해 가구와 매트, 바구니 재료로 많이 쓰였던 라탄을 역어 만든 ‘라탄백’도 베스트 아이템이다. 베트남 호이안 야시장, 한시장 등에서 재래시장에서 판매 돼 흥정하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으며 한국보다 저렴한 편이다. 이밖에도 베트남 남부에서 재배하는 카카오 열매로 만든 고급 초콜릿 ‘페바 초콜릿’, 천연 밀랍인 비즈왁스와 코코넛 오일이 믹스된 크림과 립밤 ‘코코 시크릿’ 등이 베트남 여행객들의 캐리어를 채우고 있다.

출산·유아용품이 저렴한 괌은 태교여행 및 가족여행지로 많이 찾는 곳 중에 하나다. 실제 괌은 시내를 중심으로 T갤러리아, 프리미엄 아울렛(GPO), ABC스토어, 마이크로네시아 몰, K마트, 야시장 등이 있어 쇼핑의 천국으로 불리고 있다. 먼저 괌에 가면 유명 초콜릿 브랜드 ‘고디바’ 매장을 필히 방문해야 한다. 선물용 초콜릿, 코코아는 물론 초콜릿 향이 가미된 커피 등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마카다미아 너츠 & 초콜릿’도 유명하다. 이밖에도 뿌려먹는 치즈 ‘이지치즈’, ‘오레오 민트맛’, 다양한 맛의 ‘스팸’, ‘바나나보트 선크림’ 등은 괌 여행을 알차게 다녀왔다는 표식이다.

태교여행의 꽃이라 불릴 만큼 괌은 다양한 종류의 출산·육아용품을 국내보다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그중에서도 임산부도 먹을 수 있는 천연 소화제 ‘텀스’, ‘카터스 우주복’, ‘아쿠아퍼 침독크림’, ‘닥터브라운 젖병’, ‘데스틴 기저귀 발진 크림’, ‘존슨즈 안전 유아 면봉’ 등이 가장 유명하다. 이와 함께 괌에는 맥, 구찌, 판도라, 타미힐피거, 샘소나이트, 나인웨스트 등 유명 브랜드도 국내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 할 수 있어 인기가 좋다.

이밖에도 태국에서는 홍진영 파우더라고 불리는 ‘폰즈 비비매직 파우더’, 코막힘·비염에 효과적인 ‘야돔’, ‘선실크트리트먼트’, ‘똠양꿍 라면’ 등이 후회 없는 쇼핑 품목이며 대만은 ‘누가크래커’, ‘펑리수’ 필리핀은 ‘산미구엘 맥주’, ‘우유소금’, ‘분말주스’, ‘바나나 칩’ 등이 ‘아~이번 여행 제대로 다녀왔다’고 말할 수 있는 제품들이다.      
 

김보람 기자  nexteconomy@nex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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