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도테라코리아 컨벤션 개최…건기식 등 라인업 확대하며 브랜드 강화 본격화


도테라코리아(대표 장재훈)가 지난 9, 10일 양일간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8 도테라코리아 컨벤션’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로버트 영 창립이사 겸 제품 마케팅·브랜드 총괄 부사장, 존 갭마이어 북아시아 이사, 니콜 스티븐스 과학연구개발부 선임연구원, 장재훈 도테라코리아 대표 등 국내외 임원진과 글로벌 리더 사업자 및 국내 사업자, 초대 손님 등을 포함해 1000여명이 참석하며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세계가 인정한 에센셜 오일 NO.1 브랜드의 위상을 다질 수 있었던 이날 행사는 도테라코리아의 천연 에센셜 오일을 통해 인류 건강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이를 통한 휴먼 비즈니스의 혁신적인 성장을 예고했다. 더불어 도테라코리아는 ‘코파이바’, ‘히노키’, ‘쟈스민’, ‘로즈’ 등의 에센션 오일과 건강기능식품 ‘알파씨알에스 플러스’ 등의 신제품 출시를 통해 브랜드를 강화하고 ‘나눔’을 기업의 궁극적인 가치로 담고 있는 도테라의 성숙한 비전을 되새기며 위상에 걸맞은 기업의 면모를 여지없이 드러냈다.

10년의 노하우를 담은 신제품

행사의 시작은 장재훈 도테라코리아 대표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장재훈 대표는 “‘에센셜 오일’이라는 키워드로 전 세계를 선점한 도테라는 ‘나눔(sharing)’의 가치를 실천함으로써 지속적인 성장과 강력한 미래 비전을 증명하고 있다”며 “이는 에센셜 오일을 접하는 인식의 변화와 도테라의 무궁무진한 미래를 대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도테라코리아는 세계적인 1등 브랜드에 걸맞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NO.1 브랜드 이미지 강화와 그를 위한 노력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며 “유럽에서 아시아 태평양으로 넘어오고 있는 에센셜 오일에 대한 트렌드가 이러한 노력에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테라는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서 에센셜 오일에 관한 브랜드 파워를 인정받았다. 글로벌 시장조사전문기업 베리파이마켓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아로마 테라피 및 에센셜 오일 시장 점유율 1위를 도테라가 차지했다. 또한 국내 아로마테라피 오일 시장 역시 전체 판매 수익 기준으로 도테라코리아가 1위를 석권하며 에센셜 오일에 대한 도테라의 영향력을 입증했다.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도테라 에센셜 오일의 가치는 실제 성장력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설립 10주년을 맞이한 도테라는 지난 5년간 연평균 55%라는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도테라가 진출한 글로벌 전체 성장률은 지난해 47%를 기록했다. 도테라코리아 역시 지난해 50%의 성장률을 보이며 도테라 성장 그래프에 동참하고 있다. 이와 함께 중국의 성장률은 65%, 가장 큰 성장률을 보이는 호주·뉴질랜드 성장비율은 125%에 달한다.

이날 행사에는 로버트 영 부사장의 ‘웰니스 사회의 도래와 에센셜 오일 그리고 건강기능식품의 중요성’에 대한 강연 시간이 마련됐다.

로버트 영 부사장은 “도테라는 건강에 대한 원칙을 바로 알리고 그로 인한 전 세계인의 건강과 활력 있는 삶을 위해 설립됐다”며 “안정적이고 강력한 효과를 담고 있는 에센셜 오일과 오늘 출시한 알파씨알에스 플러스는 ‘어떻게 하면 전 인류가 모두 젊고 건강하게 살 수 있을까?’라는 도테라의 10년간의 의문에 해답이 된 제품”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건강기능식품 알파씨알에스 플러스와 다양한 에센셜 오일이 함께 출시됐다. 먼저 알파씨알에스 플러스는 코엔자임Q10과 BCAA, 파파야 추출물, 홍경천추출물, 서양인삼추출물 등 다양한 자연의 식물추출물을 조화롭게 배합해 도테라만의 독점 기술력으로 설계한 특별한 건강기능식품이다. 소화 흡수가 더욱 용이할 수 있게 SLS-프리 식물성캡슐에 담았다.

이와 함께 아마존 열대우림 최적의 환경에서 자라난 천연 코파이바 나무 수지만을 100% 함유한 코파이바 에센셜 오일은 베타-카리오필렌을 주요성분으로 진정과 안정에 도움을 주며 깨끗하고 부드러운 피부를 기대할 수 있다.

히노키 에센셜 오일은 피톤치드를 풍부하게 발산하는 편백나무에서 추출돼 피부트러블은 물론 풍성하고 건강한 모발을 가꾸는데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한 방울에 약 3000장의 장미꽃잎으로 제조된 로즈 터치와 그윽한 향으로 잘 알려진 쟈스민 터치, 상쾌하고 달콤한 향의 네롤리 터치 등도 함께 출시됐다.

행사 2부에서는 본사 과학연구개발부 선임연구원 니콜 스티븐스가 무대에 올라 도테라 에센셜 오일의 특별함에 대해 설명했다. 순수하게 재배된 원료만을 취급해 제조, 유통하고 있는 도테라는 단순 수급과정을 ‘힐링핸즈’, ‘코임팩트 소싱’ 등의 사회 환원 프로그램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취약한 소싱국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그로 인한 자발적인 자립의지를 세워주고 있다. 힐링핸즈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까지 2만여개의 일자리가 제공됐다. 또한 도테라는 최상의 품질을 위해 까다로운 품질관리 기준인 CPTGⓡ시스템을 수립해 적용하는 등 지속적인 개발과 품질관리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뒤이어 존 갭마이어 이사는 도테라 문화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우리는 종종 에센셜 오일 기업으로 불리지만 바탕은 사람을 우선으로 하는 기업”이라며 “우리의 핵심 문화, 우리의 전략은 사람 중심의 문화”라고 말했다. 이어 “문화는 말로 정의하는 것이 아닌 우리의 행동으로 정의되는 것”이라며 사람 중심의 도테라 문화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러한 기업 문화를 기반으로 도테라는 본사 캠퍼스를 확장하고 있다. 특히 도테라의 캠퍼스 내에 설립되고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클리닉 센터는 2019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어 에센셜 오일에 대한 보다 심도 깊은 연구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도테라의 2019년 컨벤션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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