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유통 기타 유통레이더
지역별미와 캠핑 요리로 소비자 유혹
  • 김미림 기자
  • 승인 2018.06.03 04:14
  • 댓글 0

따뜻한 봄날이 찾아왔지만 하루가 멀다 하고 미세먼지와 황사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내리는 날이 잦아지면서 봄꽃 여행이나 캠핑 같은 야외활동은 고사하고 짧은 외출도 마스크 없이는 부담스러운 현실이다. 

그렇다고 매일 집밥만 먹을 수는 없는 일. 식품업계는 이런 소비자들을 겨냥해 집에서도 마치 봄나들이를 떠난 것처럼 지역 별미를 즐기고 캠핑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간편식 제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하림은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지역별미 시리즈를 한층 업그레이드해 선보였다. ‘매실숙성 토종닭 순살 찜닭’은 국내산 토종닭을 엄선해 국산 매실농축액에 숙성시킨 제품으로 육질이 부드럽고 감칠맛이 뛰어나다는 설명이다. 

특히 하림만의 특제소스에 버무려 매콤하면서도 짭조름한 안동식 찜닭 특유의 맛을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취향에 따라 감자나 양파, 대파 등 각종 채소와 당면 등을 곁들이면 멀리 나가지 않고 집에서도 간편하게 지역 별미를 맛볼 수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CU는 봄철 여행지의 대표주자로 꼽히는 제주의 맛을 담은 제주흑돼지 간편식 3종을 선보였다. 먼저 ‘제주흑돼지 두루치기 정식’은 청정지역 제주에서 자란 토종 흑돼지를 사용한 제육볶음에 콩나물 볶음을 올려 먹을 수 있도록 구성해 육지식 두루치기와 차별화를 꾀했다. 제철을 맞은 달콤하고 향긋한 제주산 유채나물도 맛볼 수 있다. 가쓰오부시로 맛을 낸 밥에 흑돼지 간장불고기를 토핑한 ‘제주흑돼지 불고기 삼각김밥’과 흑미밥에 백단무지, 청상추와 매콤한 제주 흑돼지볶음으로 속을 채운 ‘제주흑돼지 두루치기 김밥’도 제주 식도락 여행을 대신해 간편하게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삼진어묵은 용기를 그대로 불에 올려 끓여 먹을 수 있는 ‘캠핑 어묵탕’을 선보였다. 캠핑 어묵탕은 2~3인분 분량의 어묵과 탕소스, 건더기 스프가 냄비에 포장된 독특한 제품이다. 용기째 끓여도 괜찮은 친환경 용기를 사용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며 따로 용기가 필요하지 않아 설거지 등 뒷처리가 편하다.  

조리 방법도 간단하다. 냄비에 어묵과 탕소스, 건더기 스프를 넣고 물 550㎖(종이컵 4컵 분량)를 붓고 끓이기만 하면 된다. 어묵이 갖고 있는 쫄깃하고 담백한 식감을 유지하기 위해 개별 진공포장 됐으며 삼진어묵이 개발한 특제 탕소스가 국물의 깊은 맛을 낸다. 순한맛과 매운맛이 있어 기호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김미림 기자  nexteconomy@nexteconomy.co.kr

<저작권자 © NEXT ECONOMY,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미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최신기사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