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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한 ‘원팩 시스템’으로 효율성과 경쟁력 제고
  • 김미림 기자
  • 승인 2018.04.3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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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건비를 최소화할 수 있는 노력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조리 과정을 간소화할 수 있는 ‘원팩(One-pack) 시스템’이 주목 받고 있다. 원팩 시스템은 바로 조리가 가능한 상태인 식재료를 점주들에게 전달하는 것으로 매장 내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고 매장별 일괄적인 맛을 구현해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많은 외식 업체들이 적극 도입하고 있다.

곱창 프랜차이즈 ‘곱창고’는 자체 제조공정을 통해 100% 완제품을 가맹점에 공급하는 원팩시스템을 구축, 인건비 절감은 물론 매장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곱창고는 OEM이 아닌 본사에서 직접 육류 가공 공장과 소스 공장을 운영, 위생적으로 재료를 관리하고 자체 생산공정을 거쳐 특화된 양념으로 숙성시켜 완제품을 가맹점에 공급한다. 

매장에서 따로 손질할 필요 없이 정량 개량해 굽기만 하면 되는 완제품 형태로 공급하기 때문에 매장 인건비 절감은 물론 점주들의 운영 편의를 극대화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일관된 맛의 퀄리티 유지가 가능해 매장별 다른 맛에 대한 고객 불만이 없고 신속하게 메뉴를 제공, 점주와 고객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다는 설명이다. 

분식 프랜차이즈 ‘얌샘김밥’은 본사에서 직접 식재료 유통 과정을 책임지고 있어 청결에 대한 신뢰가 높다. 특히 본사에서 신선한 식재료를 구매한 후 자체 생산 공장에서 원팩 형태로 가공해 물류센터에서 유통하는 원팩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식재료가 외부 오염에 노출되는 것을 최소화해 위생적이고 조리 과정 또한 간단해 운영 부담이 적고 인건비 부담도 줄여주며 회전율도 높일 수 있어 가맹점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술집 프랜차이즈 ‘경성술집’은 원팩 시스템으로 안주를 공급하며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본사의 체계적인 원팩 시스템 덕에 빠르고 체계적으로 배송이 이뤄지며 따로 주방 인력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떡볶이 프랜차이즈 ‘신참떡볶이’는 손쉽고 빠른 조리가 가능한 소스 원팩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신참떡볶이는 신참, 달참, 순참 등 세 가지 맛의 소스를 원팩 형태로 가맹점에 제공해 조리 시간을 최소화 하고 표준화된 맛을 유지해 신뢰도를 높였다. 업계 관계자는 “최저임금 상승이 화두로 떠오르며 업계에서는 매장 운영에 있어 인건비에 대한 많은 고민과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며 “원팩 시스템은 인건비를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는 장점 때문에 앞으로 더 많은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원팩 시스템을 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김미림 기자  nexteconomy@nex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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