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벌라이프, 아태지역 11개국 소비자 대상 설문결과 발표… 아침식사 섭취의 장애 요인 ‘시간부족’

한국허벌라이프(대표이사 정영희)가 아시아태평양지역(이하 아태지역) 소비자 대상으로 진행한 ‘건강한 아침식사’ 설문조사 결과, 한국의 주 7회 아침식사 섭취율이 가장 낮았다고 밝혔다.

허벌라이프 뉴트리션이 지난 2월 진행한 ‘건강한 아침식사’ 설문조사 결과, 아태지역의 주 7일 아침식사 섭취율은 평균 63%로, 응답자의 68%가 아침식사를 하루 중 가장 중요한 끼니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한국의 주 7일 아침식사 섭취율은 평균 29%로 매우 낮은 결과를 보였다. 아침식사를 전혀 하지 않는 사람의 비중도 아태지역 평균(2%)에 비해 7%로 가장 높았다.

아침식사 섭취에 장애물이 되는 요인은 아태지역 전반에 걸쳐 시간 부족(52%), 아침에 공복감을 느끼지 않아서(32%), 아침식사를 하려면 너무 많은 준비가 필요해서(16%)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경우 시간 부족(68%)이 압도적으로 나타났고, 아침식사에 너무 많은 준비가 필요함(43%), 공복감을 느끼지 않음(20%)이 뒤를 이었다.

한국인이 유독 아침식사 준비를 부담스럽게 생각하는 이유는 아침식사라 여기는 메뉴의 범주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주 2회 이상 아침을 섭취하는 응답자들 대상으로 아침식사로 무엇을 먹는지 질문했을 때, 아태지역 평균적으로 빵 또는 토스트(49%), 커피 등 음료(46%)를 가장 많이 꼽은 데 비해 한국은 전통적인 식사(65%)를 가장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들은 한 상 차림을 아침식사로 여기고, 또 잘 차려진 식사를 아침식사라 여기는 것. 

실제 한국인들은 더 많은 시간이 있거나(44%), 쉽게 접해 바로 먹을 수 있거나(36%), 보다 쉽고 간편한(33%) 아침식사가 있다면 매일 규칙적으로 섭취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응답했다.

아침식사는 먹는 것 그 자체로도 중요하지만 ‘무엇을 먹느냐’도 중요하다. 설문결과, 아태지역 소비자들은 균형 잡힌 아침식사를 위해 가장 필요한 영양소로 단백질(43%)을 꼽았지만, 실제 아침식사에서 가장 많이 섭취하는 영양소는 탄수화물(41%)로 나타나 필요한 영양과 실제 섭취 사이에 괴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허벌라이프의 뉴트리션 철학은 각 식사의 칼로리 섭취에서 탄수화물이 40%, 단백질 30%, 지방이 30%를 차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전반적인 웰빙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매일 25g의 식이섬유를 섭취하고, 8잔의 물을 마셔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10년 연속 전세계 식사대용 슬리밍 제품 부문 세계 1등 기업 허벌라이프 뉴트리션의 대표 제품 ‘Formula 1 건강한 식사’는 쉐이크 형태로 간편하게 바로 섭취할 수 있는데다 아침식사에 꼭 필요한 단백질 9g이상을 비롯해 16가지 이상의 비타민과 무기질, 식이섬유까지 균형 잡힌 영양소를 고루 섭취할 수 있어 바쁜 현대인의 아침식사 대용식으로 제격이다.

정영희 한국허벌라이프 대표이사는 “균형 잡힌 건강한 아침식사는 하루 동안 활동하는데 필요한 영양분을 제공할 뿐 아니라 건강한 대사 지원, 뇌 건강, 체중 조절 등에 도움이 됨에도 불구하고 바쁜 한국인의 경우 아침을 매일 섭취하지 않는 비중이 아태지역 국가 중 가장 높았다”며 “꼭 잘 차린 한 상이 아니더라도 단백질 쉐이크처럼 쉽고 간편하게 균형 잡힌 영양을 고루 섭취할 수 있는 건강한 아침식사 대용식으로 규칙적인 아침식사 습관을 만들어 보라”고 조언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호주,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및 베트남 등 아태지역 11개 국가의 소비자 55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가 실시됐다. 허벌라이프 뉴트리션은 균형 잡힌 영양 섭취의 지침이 될 만한 뉴트리션 관련 설문 조사를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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