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사제닉스가 멕시코 적십자사에 2만1000달러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PGA 투어 스타 존 람이 멕시코 적십자사에 2만1000달러 기부에 따른 매칭 기부다. 실제 골프 세계 랭킹 2위인 존 람은 골프 토너먼트가 개최되기 직전 멕시코에서 지진 영향을 받은 사람을 돕기 위해 멕시코 적십자에 버디마다 1000달러와 이글 당 3000달러를 기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아이사제닉스도 뜻을 모았다.

에릭 쿠버 아이사제닉스 글로벌 현장 개발 및 문화 수석 부사장은 “존의 기부 소식을 듣자마자 우리는 참여해야 했다”며 “존의 관대함과 멕시코 국민에 대한 마음이 우리를 감동시켰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멕시코 적십자를 지원하는 존을 돕게 돼 영광”이라며 “이번 기부로 인해 적십자는 지진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매칭 기부는 아이사제닉스가 멕시코 적십자사에 하는 두 번째 기부다. 실제 지난해 아이사제닉스는 멕시코 적십자사에 지진 재해 기금에 기부했다. 이와 함께 멕시코 적십자 구호 활동을 돕기 위해 ‘아이사바 아베나 콘 파사스(IsaBar ™ Avena con Pasas)’를 구입하도록 고객들을 격려하며 고객이 구매한 상자마다 아이사바 한 상자를 기부하는 매칭 기부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아이사제닉스는 어린이와 가족을 지원하는 자선 단체와 재난 구조에 700만 달러에 가까운 현금과 물품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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