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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밥 대신 현미 시리얼 ‘곡물 가공식품’이 뜬다
  • 김미림 기자
  • 승인 2018.03.2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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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쌀밥 중심의 식사 비중은 감소하고 곡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 식품의 수요가 증가해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16년 국내 가구의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61.9㎏으로 전년에 비해 1.6% 줄어든 반면, 식료품 및 음료 등 제조업 부문의 쌀 소비량은 전년 대비 14.5% 증가세를 보여 눈길을 끈다.

곡물을 주식으로 섭취하는 한국인들의 문화와 서구의 간편 식습관이 만나, 국내 시장의 곡물 수요가 곡물 가공식품으로 옮겨가고 있는 것. 실제로도 시리얼이나 음료 등 곡물을 원료로 한 다양한 제품의 출시가 이뤄지고 있다.

농심켈로그는 쌀, 밀, 귀리 등 영양이 가득한 곡물로 만든 다양한 시리얼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 중 국내산 통곡물 현미의 담백한 맛과 풍부한 영양을 갖춰 인기 제품인 ‘현미 푸레이크’에 항산화영양소가 풍부한 아몬드를 추가해 더 고소해진 ‘아몬드 현미 푸레이크’를 최근에 출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자연 그대로의 충남 서천 현미를 쪄서 맛있게 구운 현미 푸레이크에 씹는 맛이 일품인 슬라이스 아몬드를 더해 맛과 영양을 높인 점이 큰 특징이다. 특히 현미는 백미에 비해 도정으로 인한 영양분 손실이 적은 곡물로 비타민 B1, B2와 무기질, 단백질 등의 영양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건강을 고려한 시리얼 제품을 찾는 고객에게 적합하다.

또한 일일 영양성분 기준치 50%에 달하는 각종 비타민과 엽산은 물론 기준치의 30%에 달하는 철분과 아연도 함유돼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건강한 한 끼 식사 또는 영양 간식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코스모스제과는 최근 ‘건강하고 맛있는 스낵’ 콘셉트의 신제품 ‘쌀누룽지’를 출시했다. 바삭한 누룽지에 꿀을 찍어 먹는 옛날 간식을 표방해 만든 제품이다. 실제 쌀을 주재료로 만들어 누룽지의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그대로 살렸으며, 과자 제품 특성에 맞게 달콤한 벌꿀 향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재료로 쓰인 쌀과 벌꿀이 국내산 제품으로 만들어 영양까지 채웠다는 장점이 있다.

스타벅스는 우유와 곡물을 혼합한 유음료 ‘건강채움 보틀밀 쌀&퀴노아’를 선보였다. 볶음쌀가루와 볶은퀴노아분말, 볶음통밀분말 등 7가지 곡물이 우유와 혼합된 음료로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김미림 기자  nexteconomy@nex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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