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테라는 최근 케냐에서 사회적 영향력을 높이고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확대된 코임팩트 소싱 계획을 발표했다.
코임팩트 소싱으로 2년 전부터 케냐 남부의 소규모 농가와 협력해 수백 개의 일자리를 창출한 도테라는 이번에 확대된 코임팩트 소싱 계획으로 2020년까지 5000곳 이상에서 2500여명의 농민들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실제 도테라는 농사와 에센셜 오일 생산의 전문가 집단인 페어로일스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CPTGⓡ품질테스트에 합격한 에센셜 오일을 생산하는 케냐 전역의 여러 지역에서 협동 농장 그룹을 형성시켰다.

도테라는 여기서 더 나아가 1.2㎢ 모델 농장, 증류 시설, 에센셜 오일 작물을 생산하는 소규모 협동 농업 등의 프로젝트와 초기 250명의 소규모 농부로 구성된 협동 농업, 훈련 센터 등의 마운트 케냐 프로젝트를 계획했다. 이와 함께 도테라의 힐링 핸즈 재단은 수천 명의 케냐인의 건강과 복지에 도움이 되는 9개의 지역 사회 사업을 완수하기 위한 기금과 자원을 제공한다.

코리 린들리(Corey Lindley) 도테라 창립 임원 겸 최고재무책임자는 “가장 순수한 에센셜 오일 생산과 함께 케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저소득 공동체에 고용 기회를 주게 돼 매우 기쁘다”며 “낡은 학교를 복구하고 농부를 훈련시켜 잠재력을 키우는 우리의 계획은 이미 사회적으로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앞으로 더 큰 규모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이러한 계획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도테라의 에센셜 오일의 수요가 계속 증가해 전 세계 40개국 이상에 걸쳐 공급망을 확장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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