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2020 및 5월 6일 시행되는 보상플랜 변경 발표

카야니코리아는 지난 9일 서울 엘타워에서 ‘비전 2020 세미나’를 개최했다. 창업자 짐 핸슨(Jim Hansen), 리앤 핸슨(Leann Hansen), 아시아 담당 사장 폴 해키(Paul Haacke)와 카야니코리아의 임직원을 비롯 약 7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본 행사는 지난 2월 1일 발표된 ‘비전 2020(2020 Vision)’을 주제로 준비됐다.

카야니코리아에 따르면 비전 2020은 2020년까지 4000명의 다이아몬드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보상플랜의 변경, 기존 비즈니스 툴인 백오피스의 개선과 새로운 IT 시스템의 시행 등이 포함된다.

커크 핸슨(Kirk Hansen) 창업자 겸 회장은 영상 메시지에서 “비전 2020은 카야니와 회원 여러분들의 심도 깊은 토론을 통해 준비된 만큼 또 다른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다”며 “오는 3월 텍사스에서 개최되는 인터내셔널 리더십 아카데미(International Leadership Academy, 이하 ILA)에서 보다 자세한 내용을 소개해 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행사의 시작을 알린 카야니코리아 박성곤 지사장은 비전 2020과 함께 회사의 소식 그리고 오는 5월6일 시행되는 보상플랜 변경을 발표했다. 카야니코리아는 오는 5월6일부로 사파이어부터 다이아몬드 직급까지 페이게이트 5단계부터 7단계까지 필요 레그 수를 기존의 3개에서 2개로 조정한다. 이는 회원 당 관리해야 하는 레그 수를 하나 줄인 것으로 회원들의 비즈니스 전개에 힘이 될 것으로 업체 측은 기대하고 있다.

박성곤 카야니코리아 지사장은 발표를 마치며 “비전 2020은 전 세계 60여개국에서 활동하는 모든 회원 중 4000명의 다이아몬드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며 “오늘 여러분의 열정과 전투력이라면 한국에서 1000조의 다이아몬드가 탄생할 것이라는 기대가 생긴다”라고 말해 행사장의 분위기를 돋았다. 이어 “오늘의 발표는 카야니코리아와 여러분 모두가 한 단계, 두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카야니의 나눔 봉사 활동인 케어링 핸즈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창업자 리앤 핸슨은 지난해 케어링 핸즈 활동의 성과와 함께 포테이토팩(Potato Pak)의 업그레이드에 대한 자세한 발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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