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웨어 브랜즈(Tupperware Brands)가 자사의 뷰티 브랜드 ‘뷰티컨트롤’을 영제비티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계약의 일환으로 영제비티는 뷰티컨트롤의 영업 인력을 자사에 통합하고 영제비티의 광범위한 제품 포트폴리오에 있는 다른 브랜드와 더불어 뷰티컨트롤 브랜드 제품을 마케팅할 계획이다. 또한 영제비티는 뷰티컨트롤 브랜드 제품을 기존 회원층에 판매한다. 또 뷰티컨트롤 영업 인력에 의한 판매와 기존 영제비티 회원들에 의한 뷰티컨트롤 제품 판매액을 기준으로 타파웨어는 향후 로열티를 받게 된다.

릭 고잉스(Rick Goings) 타파웨어 브랜즈의 회장이자 CEO는 “영제비티와 이 계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는 영제비티의 20년 역사와 인상적인 실적으로 영제비티가 이상적인 회사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뷰티컨트롤이 영제비티의 계열사가 되는 것에 대해 영제비티가 환영하는 걸 느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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