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검사 서비스 ‘젠스타트’ 론칭···1:1 맞춤형 건강관리 선도기업 도약 포부 밝혀

한국허벌라이프(대표 정영희)가 지난 11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 ‘2018 스펙타큘라(Spectacular)’ 행사를 성료 했다고 밝혔다.

매년 1월 개최되는 허벌라이프의 신년 행사 ‘스펙타큘라’는 임직원과 멤버들이 모여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신년맞이 새로운 도약의 다짐을 나누는 행사로 올해 19회째를 맞아 총 4000여 명의 멤버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존 아귀노비 허벌라이프 건강 및 뉴트리션 최고 관리자, 스티브 헤닉 허벌라이프 뉴트리션 명예 재단 위원, 스티븐 콘치 아태지역 수석 부사장 겸 총괄책임자 등이 참여해 2018년 한국 시장에 대한 비전을 함께 나누며 자리를 빛냈다.

허벌라이프는 2018 스펙타큘라에서 유전자 검사 서비스 젠스타트(Gene Start)를 공식 출시하며 한 단계 진화한 맞춤형 건강관리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포했다. 허벌라이프와 테라젠이텍스가 공동 개발한 젠스타트는 11가지 유전자 정보 분석과 식생활습관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가이드라인과 허벌라이프의 뉴트리션 제품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이번 스펙타큘라에서는 허벌라이프가 공식 후원하는 수원삼성 블루윙즈 선수들의 젠스타트 테스트모니얼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사회공헌 활동도 한 걸음 더 나아간다. 한국허벌라이프는 행사 첫째 날 6번째 카사 허벌라이프 론칭을 발표했다. ‘카사 허벌라이프’는 비영리 사회공헌 단체 허벌라이프 가족재단(HFF, Herbalife Family Foundation)을 통해 소외된 어린이들에게 균형 잡힌 영양식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7년 2월 상록보육원을 시작으로 어린이재단, 혜심원 등 5개 시설에 후원을 지속해왔으며 2018년부터 대구 멘토리 야구단을 운영하고 있는 양준혁 야구재단이 새로운 카사 허벌라이프 기관으로 선정됐다. 발표 후에는HFF 콘서트가 이어져 열기를 더했다.

이튿날에는 고객의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스타일을 독려하기 위한 ‘허벌라이프 90일 익스트림 바디체인지’ 시즌 3 결승전이 진행됐다. 90일 익스트림 바디체인지는 허벌라이프 멤버와 일반 참가자가 한 팀이 돼 건강한 생활 습관과 극적인 몸매 변화를 만들기 위해 90일 동안 도전하는 콘테스트다.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담당 멤버의 1:1 코칭 아래 혼자서는 번번이 실패했던 체중 감량은 물론 식이부터 운동 등 생활 습관까지 건강하게 바꿀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어왔다.

이 밖에도 스페셜 트레이닝, DJ 하우스파티, 멤버들의 특별 퍼포먼스와 트레이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정영희 한국허벌라이프 대표는 “올해에도 많은 관심과 호응 속에 새해를 맞이하는 굵직한 소식들과 함께 ‘2018 스펙타큘라’를 무사히 마무리 해 기쁘다”며 “2018년에도 허벌라이프만의 맞춤형 건강관리와 뉴트리션 제품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 스타일을 전파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국허벌라이프는 지난 1996년 설립된 이래 과학계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뉴트리션 자문위원회’의 연구를 바탕으로 과학에 기반한 균형 잡힌 영양의 뉴트리션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허벌라이프 멤버들의 일대일 고객 관리와 코칭 프로그램, 오프라인 커뮤니티인 ‘뉴트리션 클럽(Nutrition Club)’ 등을 통해 건강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면서 ‘더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든다’는 기업 이념을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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