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의 축제 ‘평창 동계올림픽’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전 세계인의 관심이 쏟아지는 만큼 현재 평창은 막바지 점검으로 성공적인 개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하지만 국민들의 관심은 뜨거웠던 88올림픽과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평창올림픽 관심도는 높아지고 있지만 직접 경기를 관람하겠다는 국민은 여전히 적은 것. 
국내 30년 만에 개최되는 올림픽을 TV관람으로 계획하고 있다면 그들을 떠올리길 바란다. 오직 올림픽 하나만을 위해 달려왔을 대한민국 대표 선수들 말이다. 그들은 우리 국민들의 응원을 기다리고 있다. TV 앞이 아닌 눈앞에서 태극기가 휘날리길 간절하게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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