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쳐스 선샤인 프로덕츠(Nature's Sunshine Products)가 내년 여름에 모든 사업 단위를 한 지붕 아래로 모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본사를 새롭게 단장한 최첨단의 론 피크 플라자(Lone Peak Plaza)로 옮기는 것. 오는 2018년 6월에 이전을 시작해 7월에는 전체를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이전으로 네이처스 선샤인은 각 사업부의 시너지 효과와 우수 사례, 우수 센터를 활용해 사업 성장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보다 효율적으로 배치된 론 피크 플라자는 협업과 팀워크를 향상시켜 보다 효율적인 프로세스로 이끄는 데 도움이 되며 중복된 노력을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새 건물은 회사가 더 효과적으로 상표화 할 수 있고 회사의 대표 상품을 만들어 내는 데 기여하면서 직원들과 유통업체들에게 자부심을 갖게 할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곳의 중심은 연구와 혁신을 위한 휴스 센터(Hughes Center for Research and Innovation)로 네이처스 선샤인은 이곳을 통해 영양 보충제의 발전에 기여를 할 방침이다. 휴스 센터의 연구는 네이처스 선샤인의 독점적인 임상 연구와 특허 출원 제품, 프로그램의 개발 등을 이끌어 왔다.
그렉 프로버트(Gregory L. Probert) 네이처스 선샤인 회장 겸 CEO는 “네이처스 선샤인 가족을 하나로 모으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이번 이전은 미래를 위한 투자이다. 유통업체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성공에 필요한 도구와 재료를 시기적절하고 효율적으로 공급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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