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벌라이프의 3분기 매출액은 11억 달러로 지난해 3분기와 비교했을 때 3.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허벌라이프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매출액이 6개 지역 중 4개 지역에서 감소했다. 북미 지역의 경우 1억998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해 대비 17.2% 감소했다. 아시아 태평양(0.5%)과 멕시코(3.8%), 중국(2.0%)에서도 매출이 감소했다. 반면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2.0%)과 중남미(1.5%)에서는 매출이 증가했다.
리치 구디스(Rich Goudis) 허벌라이프 CEO는 “이번 전환기를 통해 우리의 실적이 안정화되고 추세가 개선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우리의 전략 계획을 지속적으로 이행함으로써 우리는 개선되는 추세를 확고히 하고 오는 2018년에는 성장세로 돌아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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