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감축 위한 에너지절약 및 홈플러스 전국 142개 매장 내 홍보 등 캠페인 공동 홍보

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김연화)는 지난 11월6일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 홈플러스(사장 임일순)와 함께 생활 속 똑똑하고 착한 에너지소비생활을 유도하기 위한 ‘에너지 똑소리(똑똑한 소비자 리빙라이프) 마트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협약식에는 김연화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을 비롯한 강진희 한국에너지공단 홍보실장, 백승진 홈플러스 시공본부장 및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의 안건은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위해서는 소비자들의 똑똑한 구매와 선택이 필요하다’는 것 이었다. 특히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의 구입 ▲LED조명으로 교체 ▲내복·목도리 등 방한용품으로 체온 높이기 등의 활동을 통해 똑똑하고 착한 에너지소비생활을 유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를 위해 3개 기관은 상호협력 하에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에너지절약 및 캠페인 공동 홍보활동을 진행하며 11월부터 소비자들이 자주 이용하는 대형유통매장(홈플러스) 내에 에너지 절감 제품 사용의 효과를 홍보물을 통해 안내하고 구매를 적극 유도하는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에너지공단은 소비자공익네트워크와 홈플러스가 관련 활동을 추진하는데 필요한 기획과 운영 등을 총괄을 맞으며 소비자공익네트워크는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에너지 소비 문화 정착과 똑똑한 소비를 독려하기 위한 온오프라인 에너지절약 홍보활동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홈플러스는 전국 142개 매장의 가전, 조명, 내복 코너에 에너지 절약 제품 구매를 유도하는 ‘에너지 똑소리(똑똑한 소비자 리빙라이프) 꿀팁’ 홍보물을 전시한다.

더불어 이날 홈플러스는 에너지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에너지절약 제품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에너지바우처 수급 대상자들에게 지원했으며 후원물품 수면양말 3000켤레를 소비자공익네트워크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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