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랄하고 독특한 매력을 가진 반면에 향은 묵직하면서도 따뜻한 향

지난 8일 ‘에르메스의 세계로 향하는 문, 향으로 열다’ 에르메스(HERMES)에서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 따뜻함을 전해줄 향수 ‘트윌리 데르메스(Twilly d’Hermes)’를 추천했다.

에르메스 측은 트윌리 데르메스를 새로운 세대 젊은 여성들의 자유로움과 창의성, 과감함이 깃든 향수라고 설명했다. 특히 패키지는 발랄하고 독특한 매력을 가진 반면에 향은 묵직하면서도 따뜻한 향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조향사 크리스틴 나이젤은 화이트 스파이스로 알려진 진저와 마음을 들뜨게 하는 향을 지닌 플라워 튜베로즈, 우아한 향의 샌들우드 이 세 가지 향에 트위스트를 가미해 젊고 활기찬 여성들을 대변했다.

또 향수 바틀은 랜턴 바틀을 디자인에 차용했고 이 랜턴 바틀을 깔끔하고 과감하게 커팅했다. 이는 어린 여자아이가 엄마의 옷장을 뒤지다가 마음에 드는 드레스를 발견했는데 자신의 취향이라고 하기에는 드레스가 너무 길어서 과감하게 미니스커트로 잘라 버린 스토리를 지녔다.

에르메스의 트윌리 데르메스는 에르메스 퍼퓸 매장(신세계백화점 본점·강남점·경기점·센텀시티점·대구점)과 모든 에르메스 매장, 신세계에서 운영하는 온라인몰 SSG닷컴에서 구매 가능하다.

저작권자 © NEXT ECONOM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