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과학화 관련 해외 규제 동향 및 국내 제도 개선방안 발표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은 오는 8일 연세대학교 동문회관에서 ‘건강기능식품 과학적 글로벌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이 주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 세계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주요 트렌드인 과학화에 대한 업계 관계자들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효과적인 해외진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세미나는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과학화 흐름에 따라 변화하고 있는 해외 규제 동향과 국내 기능성 표시 및 건강기능식품 인정체계 글로벌화 방안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 정부 및 학계·산업계·소비자 단체 대표자 등이 모여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종합토론의 시간도 갖는다.

박영인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 공동대표의장 겸 교수는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로 꼽히면서 건강기능식품 시장도 첨단 기술을 활용한 과학화 움직임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이번세미나가 국내 건강기능식품 산업이 직면한 과제에 대한 명확한 분석과 혜안을 제시해 본격적인 해외진출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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