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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판조합, 유재운 신임 이사장 선임조합사 규제에서 지원으로, 부당하고 불합리한 규제 개선 포부 밝혀
  • 홍서정 기자
  • 승인 2017.11.0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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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이사장 고인배, 이하 특판조합) 제8대 신임 이사장에 유재운 법무법인 바른 상임고문이 선임됐다.

특판조합은 지난 10월23일 임원추천위원회(위원장 송태권)가 유재운 고문을 이사장 후보로 추천한 후 개최된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유재운 후보를 총회에서 선임하기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특판조합은 인천 영종도 네스트호텔에서 지난 11월2일, 3일 양일간 개최된 CEO워크숍 및 제2차 임시총회에서 조합사의 만장일치로 유재운 신임 이사장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유재운 신임 이사장은 경제기획원(현 기획재정부) 정책조정 사무관을 시작으로 지난 1989년부터 2009년까지 20여년간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광주공정거래사무소장, 심판관리국 과장, 특수거래과 과장, 소비자국 총괄과장, 경쟁제한 규제개혁작업단 단장을 역임했다. 이후 유 이사장은 기아자동차 상근고문을 거쳐 현재 법무법인 바른 상임고문으로 재직하고 있다.

유 이사장은 조합에 제출한 직무수행계획서를 통해 ‘조합은 조합사에 의해 존재한다’는 명확한 인식을 직원들과 공유해 업무처리 함으로써 조합사 경영지원 강화 및 권익신장에 매진할 방침이다. 특판조합에 따르면 유 이사장은 공정거래위원회 특수거래과에 근무할 당시에도 다단계판매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업계와의 소통 및 정책지원을 강조한 바 있으며 유 이사장은 업계에 불합리하게 적용되는 각종 규제 제도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거쳐 개선방안을 발굴해서 행정적인 지원을 강화할 것이며 그 과정에서 조합사의 이익을 우선적으로 추구하겠다는 방침을 제시했다.

이러한 조합사 지원 방침 외에 다른 한편으로는 소비자피해 구제 및 예방이라는 조합 본연의 목적에도 맞게 공정성과 중립성을 철저히 유지해 업계의 경영 환경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소비자 관련 업무에 있어서도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발휘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에 조합측은 유 이사장은 업계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실무경력, 그리고 조합사 우선적인 정책을 바탕으로 현 집행부의 활동성과를 이어받아 공정하면서도 조합 설립목적에 부합하는 활동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유재운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 신임 이사장은 2일 열린 임시총회에서 선임된 후 인사말을 통해 “열린 자세로 조합사의 의견을 경청하고 소비자 보호를 위한 공제업무에 충실할 것이며 조합사들의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서정 기자  nexteconomy@nex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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