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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몰 적립금으로 단골 잡는다
  • 홍서정 기자
  • 승인 2017.10.3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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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유통업계가 풍성한 적립금 혜택으로 단골 고객 잡기에 나섰다. 할인, 경품 증정 등 단기 프로모션과 달리 적립금은 소비자들이 꾸준히 특정 쇼핑몰을 이용할 수 있게 만들고 사용 유효 기간이 끝나기 전 자연스럽게 구매를 유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최근 다양한 제휴처와 함께 적립금 사용 범위를 넓혀 더욱 합리적인 쇼핑이 가능해짐에 따라 알뜰한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써머스플랫폼이 운영하는 ‘에누리 가격비교’는 가격비교 업계 최초로 ‘에누리 e머니’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에누리 앱을 통해 적립 대상 쇼핑몰에서 구매 시 최대 1.5%가 자동 적립되며 출석체크, 룰렛 등 각종 이벤트 참여를 통해 추가 적립이 가능하다. 특히 에누리 앱을 통해 들어간 쇼핑몰에서 별도의 적립금을 받더라도 추가적으로 에누리 e머니를 제공해 중복 적립금 혜택을 얻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적립대상 쇼핑몰과 상품은 에누리 가격비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며 e머니는 커피전문점부터 편의점·영화관·외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으로 교환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에누리 가격비교 관계자는 “에누리 가격비교를 통해서 평균적으로 8.3% 할인 효과를 받을 수 있다”며 “구매 쇼핑몰의 혜택에 더해서 에누리 가격비교 e머니 추가적립으로 소비자 혜택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11번가는 10월부터 기존 마일리지 적립 제도를 종료하고 자체 포인트 제도를 ‘OK캐쉬백’으로 통합해 ‘오픈 포인트’ 체계를 구축했다. 11번가 포인트는 이벤트나 입점 판매자 프로모션에 참여하면 지급하는 결제 보조 수단으로 이번 정책을 통해 OK캐쉬백이 확보한 400여개 브랜드와 5만3000여개 가맹점을 모객 채널로 확보하며 쇼핑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롯데멤버스는 통합멤버십 서비스 ‘L.POINT(엘포인트)’를 운영하고 있다. 롯데멤버스 제휴사를 이용할 때마다 구매금액의 최대 5%까지 적립되는 엘포인트는 1포인트만 있어도 사용할 수 있으며 롯데백화점·마트·수퍼 뿐 아니라 다양한 생활밀착형 업종과의 제휴를 맺고 있다. 특히 롯데상품권을 엘포인트로 전환해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고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적립한 포인트를 다른 사람과 주고받는 등 현금처럼 활용할 수 있다. 이베이코리아의 G마켓과 옥션, G9는 계열사간 통합포인트인 ‘스마일 포인트’를 선보이고 있다. 포인트는 상품평 작성, 상품구매, 구매등급별 혜택 등을 통해 지급되며 적립된 포인트는 각 사의 할인쿠폰 교환이나 배송비로 이용할 수 있다.      

홍서정 기자  nexteconomy@nex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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