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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놀이형 매장이 뜬다스크린야구·코인노래방·VR방 등 놀이문화 창업 아이템에 관심 급증
  • 김미림 기자
  • 승인 2017.09.3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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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문화 창업이 급부상하고 있다. 여가시간을 특별하게 보내려는 니즈가 증대되면서 다양한 놀이문화가 주목 받고 있는 것. 실제로 신한카드의 조사에 따르면 스크린 야구와 실내 낚시, 클라이밍 등 실내 스포츠에 대한 카드 이용건수가 지난 2010년 대비 지난해 각각 6배, 21배, 2배 가량 증가하며 실내 놀이문화에 대한 높아진 수요를 입증했다. 이에 최근 창업 시장에는 스크린야구, 코인노래방, VR방 등 여가를 이색적으로 즐길 수 있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대세 창업의 타이틀을 차지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여가와 취미 생활에 대한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창업 시장에서도 이를 반영한 다양한 놀이문화 프랜차이즈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특히 식재료 재고 문제, 인건비 등의 운영 이슈가 있는 외식 창업과 달리 실내 놀이문화 공간 창업은 다양한 기술과 효율적인 시스템 접목으로 운영이 비교적 쉬워 예비 점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야구장에 온듯한 생생함 ‘스크린야구’

 최근 몇 년 간 스크린골프를 필두로 스크린스포츠 시장은 빠른 속도로 성장했다. 이 가운데 최신 기술을 접목해 실제 야구장에 온 듯한 생생함을 주는 스크린야구가 각광받고 있다.

뉴딘콘텐츠의 스크린야구 브랜드 ‘스트라이크존’은 쾌적한 인테리어와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업계 리딩 브랜드로 부상하고 있다. 닭장을 연상시키는 기존 야구장과는 달리 카페와 같은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해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과 아이들도 야구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업계 최초로 안전을 위한 ‘연식구’와 여성용 배트를 개발하고 본인의 실력에 맞게 공격과 수비 난이도를 조절할 수 있게 하는 등 스크린 야구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론칭 1년 반 만에 누적 이용객 300만을 돌파하고 전국 가맹점 150호점을 돌파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전반적인 경영 컨설팅과 운영을 돕는 ‘스토어매니저’ 제도를 도입하고 직접 가맹점에 방문해 기술지원 시스템을 구축해주는 STM(Strikezon Technical Manager) 제도를 확대하는 등 창업에 처음 도전하는 사람도 쉽게 운영할 수 있게끔 적극 지원하고 있어 투잡 창업이나 은퇴 창업, 여성 창업 등으로 인기가 높다. 

혼자 운영하고 혼자 즐기는 ‘코인노래방’
1인 가구의 증가와 개인주의 성향 강화로 나홀로족이 사회적 트렌드로 자리잡은 가운데 저렴한 이용 요금으로 혼자서도 부담 없이 노래할 수 있는 코인노래방도 창업 시장에서 주목 받는 아이템이다.

코인노래방 창업 브랜드 ‘세븐스타 코인노래연습장’은 합리적인 가격과 쾌적한 인테리어로 혼놀족의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고 있다.

저렴한 가격에 혼자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테마와 세련된 인테리어까지 갖춰 혼놀족의 취향을 저격했다.

또한 해당 업체는 12년간 프랜차이즈 사업 노하우를 쌓아온 경험을 토대로 본사의 맞춤형 창업 지원 등 전폭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매장별 전담 슈퍼바이저를 배정해 매출관리, 운영교육, 마케팅 지원 등을 진행하며 최근에는 온·오프라인 정책 수렴 플랫폼인 ‘코인노래방 1번가’를 마련해 예비 창업주가 직접 수익성을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매출 영상’을 공개하는 등 차별화된 전략으로 점주들로부터 신뢰도를 얻고 있다.

PC방과 VR이 만났다! ‘VR PC방’
4차 산업혁명의 발전에 따라 일상생활에도 VR(가상현실) 기술이 접목되고 있는 가운데 VR을 활용한 놀이공간도 생겨나고 있다.

PC 제조업체 주연테크의 ‘브리즈(VRIZ)’는 기존의 PC방에 VR 경험을 더한 VR PC방이다. 이곳은 PC방 형태가 강조된 버전, VR 체험공간과 PC방이 절반씩 결합된 버전, VR전용공간으로만 구성된 버전 등 총 3가지 형태로 운영된다. 특히 주연테크는 프랜차이즈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자체 개발한 플랫폼을 도입하거나 PC방처럼 정량제 방식의 사업모델을 적용하는 등 가맹점주들의 고정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시스템을 마련, 예비 창업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무료한 일상에서 탈출 ‘방탈출 카페’

방안에 숨겨진 단서를 이용해 제한 시간 내에 방을 탈출해야 하는 방탈출 카페는 무료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고 싶어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간파, 국내에 300여개 매장이 생길 정도로 인기다.
방탈출카페 프랜차이즈 브랜드 ‘차작가의 방탈출 테마연구소’는 다양한 테마와 점주 지원 시스템으로 소비자 뿐만 아니라 예비 점주들의 취향까지 저격하고 있다.

이 업체는 공포와 추리, 교육, 이벤트 등 다양한 장르의 테마를 구성해 젊은 층 뿐 아니라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문화를 제공한다. 또한 창업 시 인테리어, 특수소품, 전자설비, 사운드 등 필요한 사항만을 선택할 수 있어 점주들의 경제적 부담도 최소화하고 있다. 아울러 매칭형 테마를 이용해 리모델링 공사비용을 최소화하고 가맹비와 로열티 등을 지불하지 않아도 돼 수익률 높은 창업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김미림 기자  nexteconomy@nex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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